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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큰고니27
밝은큰고니2724.04.12

수장룡이나 어룡 말고 주로 물 속에서 살았던 공룡이 있었나요?

수장룡이나 어룡은 공룡과는 다른 종류의 파충류로 알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현재의 고래처럼 물속에서 주로 생활했던 공룡도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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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준희 과학전문가입니다.


    스피노사우루스는 지구상 가장 큰 포식자이면서, 물에 가장 잘 적응한 동물이었다고 알려져 있죠.

    잠수함 같은 수중 동물이었을지, 해안 근처 수면을 수영하면서 먹이를 낚아채는 공룡이었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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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수장룡과 어룡은 공룡과는 별도의 파충류 그룹입니다. 하지만, 현재 고래처럼 완전히 물속에서 생활했던 공룡도 실제로 존재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는 스피노사우루스가 있습니다. 스피노사우루스는 육식성 공룡으로, 길쭉한 주둥이와 날카로운 이빨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또한, 짧은 다리와 넓은 발, 그리고 꼬리 지느러미까지 발달하여 수영에 적응했던 것으로 추측됩니다. 스피노사우루스 외에도 스피노사우루스과에 속하는 다른 공룡들도 수생 생활에 적응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이구아노돈과와 하드로사우루스과 일부 종들도 물속에서 먹이를 찾거나 포식자로부터 도피하기 위해 수영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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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공룡 중에서도 일부 종은 물속에서 주로 생활했습니다. 이러한 공룡을 수중공룡이라고 합니다. 수중공룡은 대부분의 시간을 물 속에서 보내며, 물고기를 사냥하거나 수중 생활에 적응한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수중공룡으로는 모사사우루스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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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성학 과학전문가입니다.

    공룡시대에 바다에는 어룡이 아니면서 뱀처럼 긴 목에 작은 머리를 가지고 수중에서 생활하던 플레시오사우르라는 육식동물도 살았다고 해요. 그중 약 14m 정도 큰 엘라스모사우루스도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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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스피노사우루스의 뒷다리 뼈는 물에서 헤엄칠 수 있도록 적응됐는데, 이는 걷기에 적합한 육상 동물의 전형적인 길고 강한 뼈와는 다른 구조입니다." 수영하는 육식 공룡 스피노사우루스의 몸길이는 15m로, 티라노사우루스를 능가하는 가장 큰 육식 공룡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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