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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귀중한나비

유난히귀중한나비

여자 강아지 3.2kg 설사,피설사? 문의드려요

여자 강아지이고 3.2kg이고 비숑+말티즈 섞였는데

24년 6월생인데 강아지용 치즈 먹고 어제 밤에 설사하다가 오늘

아침에 설사하고 오후에 엄마가 잠깐 쉬하려 나갔다가 물설사(피)도 해서 병원가니까 지사제 주사랑 설사약 먹었고 저녁에 사료 먹었는데

이거 간식 1개만 줘도 되나요? 밥먹고 조금 설사는 하는데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박재민 수의사

    박재민 수의사

    해밀동물의료센터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

    치즈 같은 고지방 간식 후 급성 설사 + 혈변은 어린 개에서 흔한 급성 출혈성 장염 또는 급성 대장염 패턴일 수 있습니다

    이미 지사제 치료를 받았다면 현재 중요한 것은 장 자극 최소화 입니다.

    최소 2-3일 동안은 간식 중단, 처방식이나 소량씩 자주 급여가 권장됩니다

    간식을 다시 주면 장 자극으로 설사가 재발 할 수 있습니다

    무기력, 반복 혈변, 구토, 탈수가 나타나면 즉시 재내원이 필요합니다

    어린 소형견은 탈수 진행이 빠른 편입니다.

    아래는 참고할만한 링크에요

    https://www.petmd.com/dog/symptoms/dog-pooping-blood

  •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

    어린 강아지가 갑자기 설사를 하고, 물설사에 피가 섞여 보이는 경우에는 장 점막이 자극을 받아 염증이 생긴 상태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새로운 간식을 먹은 뒤 설사가 시작됐다면 음식 변화로 인한 장 자극이나 급성 위장염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도 비교적 흔합니다. 특히 어린 강아지에서는 장이 민감하기 때문에 평소 먹지 않던 간식이나 지방이 있는 음식이 들어가면 설사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설사가 있을 때 가장 중요한 관리 중 하나는 일시적인 금식과 장을 쉬게 해주는 것입니다. 이미 병원에서 주사와 약을 처방받았다면 약 효과와 함께 장이 회복될 시간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시기에 간식을 추가로 주면 장이 다시 자극을 받아 설사가 계속되거나 악화될 수 있습니다. 특히 평소 먹지 않던 간식은 설사를 다시 유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설사가 있는 동안에는 새로운 간식이나 간식 자체를 잠시 중단하는 것이 보통 권장되는 관리 방법입니다. 사료도 한 번에 많이 먹이기보다는 평소보다 조금씩 나누어 급여하면서 변 상태를 지켜보는 것이 좋습니다. 변이 점점 형태를 잡고 설사 횟수가 줄어들면 그때부터 서서히 정상 식사로 돌아가는 방식이 안전합니다.

    다만 피가 섞인 설사가 있었던 경우에는 장 염증이 비교적 강하게 생긴 상황일 수 있기 때문에, 설사가 계속 심해지거나 구토가 동반되거나 기력이 떨어지는 모습이 보이면 다시 병원에서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린 강아지는 탈수도 빠르게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변화가 있다면 재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

    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 사료를 먹은 뒤에도 여전히 설사 증상이 있고 혈변까지 확인된 상태라면 장 점막이 매우 예민해진 상황이므로 현재는 간식을 일절 급여하지 않는 것이 타당합니다. 소화 기관이 회복될 때까지는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과 소화가 잘 되는 사료 위주로만 식단을 제한하여 장의 부담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치즈와 같은 유제품은 설사를 유발한 직접적인 원인일 가능성이 크며 회복 중에 급여하는 간식은 증상을 악화시키거나 재발하게 만들 위험이 큽니다. 혈변은 장 내 출혈을 의미하므로 변의 상태가 완전히 정상으로 돌아올 때까지는 식단 관리에만 집중하시고 추가적인 간식 제공은 중단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