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먹을수록 말이 많아지는데 어떻게 하면 자제할수있을까요?
사십대중반으로 가고 있습니다 나이가 흐를수록 업무에 관한 말과 다른일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네요 자제해야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순박한동박새201입니다.
음 우선 자신이 한 말 중에 필요없는, 하나 마나 한,
상대가 기분 나빠 할 말은 없었는지 생각해보시지요.
그런 말이 있다면 과감하게 삼가셔야 합니다.
한마디로 천냥 빚도 갚지만 또한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기도 하는 게 말이라서...
분위기에 맞는 말만 골라 해서
수다쟁이, 잔소리꾼이 아니라
존경받는 사람이 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공손한천산갑299입니다.
저 역시 40중이며 공감됐던 부분있어서 댁글 답니다.
항상 어떠한 문제가 있다라고 생각드신다면 스스로 인지하고 있어야합니다. 그게 최선이고 빠른 방법이므ㅢ 만약 불필요한 말을 스스로 자주한다 생각드신다면 유머감각 멘트를 일단 배우는 것도 나쁘지않습니다
최근 큰 곤란을 겪으신것 같군요.
해답은 오직 질문자 만이 알고 있으며, 스스로의 힘으로 해야하지요. 한순간에 딱 하고 해결되는 문제는 아니라고 읽혀집니다.
말씀하신대로 자제 하신다는 단어는 일 순간의 상황에서 끝나느 것이 아닌 계속 이어지는 것이지요.
공자님께서는 말을 자신의 마을에서 어눌하게 하라고 하셨습니다. 그 뜻은 행동이 앞서야 한다는 것이지요.
40대는 불혹의 나이입니다.
어떤 말을 듯고 혹하다 할때의 혹인데요. 아래 글에서 영감이나 인사이트를 얻길 바랍니다.
논어로 논어를 풀다 - ‘陽貨 26’에서 공자가 말한 “나이 사십이 되어서도 미움을 받으면 그대로 끝날 뿐이다”라는 말은 40세가 되어도 사람을 보는 눈이 없어 不惑에 이르지 못하고 남들로부터 미움이나 받는다면 그 인생은 그것으로 끝난 것이라는 뜻이다. 어쩌면 자공과 자로의 경계선이 바로 이 知人과 不惑이 아니었을까 싶다.
이한우 저
60대초반입니다 주위사람들과대화시같은말을반복해서하고있다는걸자주느낍니다그러지말아야뎌겠다는생각은드는데쉽게고쳐지지가않네요
대화시가능한상대방의말을끝까지경청함으로써나의말수를줄이는가장좋은방법인것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슬리퍼입니다.
자연스러운걸 막을 필요가 있을까요?
아이가 "엄마 아빠"하는 것과 같다고 봐요.
자신도 모르게 말수가 많아진 것 같으신데 일상생활에 어려움 겪고 계신게 아닌 듯 하니 딱히 뭘 해야할 필요는 없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