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바깥쪽 통증이 단순 타박상인가요?

Question

나이

42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여행갔다가 돌아오다가 어디 부딪히거나 그런적은 없는데 복숭아뼈 뒤쪽이 부어있고 손으로 누르면 아프지는 않은데 걸을때마다 바늘로 찌르는 것처럼 계속 심하게 아파서요..

계단을 올라갈때는 살짝 덜한데 내려가서 체중이 쏠리면 훨씬 아파서 평소에 걸을때도 반대발에 체중을 바침해서 걷고 있습니다


지금 2일정도 됐는데 통증이 똑같이 지속되서요

단순한 염좌겠죠..?

Answer 1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발목 통증 때문에 고생이시군요.

발목관절에 있는 여러가지 인대나 근육 등에 염좌가 생기면 일시적으로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운동을 하다가 충격이 있었다면 염좌일 가능성이 가장 많습니다.

진통소염제로 어느정도 조절을 해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관절가동범위에 제한이 생긴다든지, 통증이 지속되는데 지속적으로 운동을 한다면 관절에 손상이 갈 수 있으므로 정형외과 진료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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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swer 2

정황상 보았을 때의 단순 타박상의 가능성은 딱히 높아 보이진 않지만 일반적인 염좌 증상일 가능성은 충분히 존재하긴 합니다. 다만 증상만으로는 그것이 단순히 연좌증상인지 아니면 인대 등 구조물에 다른 문제가 발생하였는지 감별이 가능한 부분은 아닙니다. 증상이 1-2주 이내에 호전이 된다면 단순 염조에 가능성이 높으며 그냥 견과류를 지켜보면 되겠습니다. 그렇지만 그런 기간이 지나도록 호전이 없거나 혹시라도 증상이 더욱 악화되는 양상이라면 인대 파열 등의 더 심한 손상에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그런 상황이라면 정형외과적으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김선도 의사입니다.

염좌일 가능성이 높지만 지속적으로 증상이 발생한다면 터널 증후군 등을 의심해 볼 수 있겠습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크게 부딪힌 적이 없다면 염좌라고 보기는 조금 어렵습니다. 간혹 통풍성 관절염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과음이나 비만에 의해서 생길 수 있는 질환이니 정형외과에 가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