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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9.21

항암치료를 하면 머리카락이 빠지는데 이유가 무엇이며, 그리고 몸에 있는 모든 털이 다 빠지나요?

나이
49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없음
기저질환
없음

항암치료를 하면 머리카락이 빠지던데 모든 사람이 다 그런것이며, 빠지는 이유는 무엇이며, 몸에 있는 털은 다 빠지는지 궁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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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살가운표범83
    살가운표범8322.09.23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항암치료시 빠른 세포분열을 하는 종양세포를 목표로 약물은 개발되었지만 신체에서 모낭 역시 이와 비슷한 성상을 가지고 있어 약물에 따라 탈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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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항암 치료 하는 경우, 성장이 빠른 세포일수록 DNA 가 파괴되면서 죽게 됩니다.

    암세포가 가장 성장 속도가 빠르지만 이와 함께 모발 세포 역시 성장이 빠르며 항암제는

    비특이적이어서 암세포만 공격하지 못하며 성장이 빠른 세포 대부분을 공격하게 됩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혀 점막과 위장 점막 역시 탈락하지만 머리카락은 눈에 잘 보이는

    부분이기 때문에 빠지는 것을 확연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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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항암치료를 하면 왜 몸의 털이 빠지는지 질문하셨습니다. 항암치료를 하면 몸의 털이 빠지는 이유는 항암제의 작용이 세포분열이 활발한 곳에서 주로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몸에 털이 자라는 모공은 세포분열이 활발한 곳이며 따라서 몸 전체의 털이 모두 빠질 수 있는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참조하시어 위 답변이 항암치료와 탈모에 대한 이해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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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암치료를 하게 되면 항암제에 의해서 빠르게 자라나는 암세포들이 제거되게 됩니다. 불행하게도 이러한 항생제의 효과는 모근의 빠르게 자라나는 세포들도 공격을 하게 되어 머리카락 뿐만 아니라 전신의 털이 빠지도록 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항암제를 투약하면 모든 사람들이 다 머리가 빠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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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은영 의사입니다.


    항암제의 작용기전에 따라 부작용으로 탈모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습니다.

    암세포의 빠른 세포 분열을 타겟으로 만들어진 항암제의 경우 탈모가 부작용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이는 머리카락의 세포 분열이 빠르기 때문에 항암제에 영향을 받아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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