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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한두꺼비105
클래식한두꺼비10521.05.05

식사 후에 자주 졸린 이유가 뭘까요?

아침을 제외하고 점심, 저녁을 먹으면 자주 졸린데요.

이게 당뇨병 초기 증상이라고 인터넷에서 봤는데 진짜 그런가요? 아니면 식사량이 많아서 포만감 때문에 식곤증이 오는 건지 궁금합니다. 활동적인 업무 때문에 평일은 식사 후에 눕지는 않고 커피를 마시구요, 주말은 집에서 식사 후에 거의 바로 눕는 편입니다.

평일에 커피는 아침, 점심, 오후 3시 이후 각각 1잔 총 3잔은 평균적으로 마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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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성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음식을 섭취하고 나면 우리 몸의 부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되고

    부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되면 소화기관이 활성화되고 몸은 전체적으로 휴식을 취하기 위한 준비를 합니다. 구체적으로 심박수가 떨어지고 호흡률도 낮아진다. 그리고 소화기관으로 흐르는 혈액의 양이 증가하고 소화액의 분비량이 증가합니다.
    이처럼 심박수와 호흡률이 낮아지고 혈액이 뇌나 근육보다 소화기관으로 더 많이 흐르게 되므로 피곤하고 졸린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권준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식곤증은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위장에 음식물이 들어오면 부교감 신경계가 활성화 되고 이로 인해 졸음이 유발 됩니다.

    그 외에도 여러가지 가설이 있습니다.

    인슐린의 작용, 트립토판 비율의 증가로 인해 멜라토닌과 세로토닌 합성증가등등의 이론이 있습니다.

    당연히 피로 하다거나 하면 식곤증을 더 심하게 느낄 수 있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호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평소 수면의 효율이 좋지 않아서일수 있습니다.

    수면효율 높이는 법

    식곤증이 와서 낮잠을 많이 주무시는 분들이 많은데, 수면패턴이 망가지는 지름길입니다.

    낮잠은 10~20분정도만 주무시고 조금 힘드시더라도 깨어있으셔야 밤에 잠을 잘 들 수 있습니다.

    커피, 녹차 등 카페인이 들어있는 음식의 양을 조절하셔야합니다. (개인차가 많아서 자신이 얼마나 마셨을때 잠이안오는지 체크를 하셔야합니다. )

    운동을 하셔야합니다.

    적당한 운동으로 수면의 질을 높일 수 있으므로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수면전에 밀가루 음식등의 소화가 잘 안되는음식을 드시는것은 좋지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피곤함이 당뇨의 증상중 하나이기는 하지만, 피곤함이 생기는 질환은 너무 다양해서 당뇨 때문이라고 단정하기는 많이 어렵습니다. 식사 후에 졸린 것은 많이 먹어서 이거나, 밤에 잠을 푹 못자서 피곤해서 그런것이겠지요. 식사 후에 바로 눕는 것이 좋지는 않습니다만, 너무 힘드시면 잠시 앉아서 휴식을 취하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서민석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음식물이 들어가서, 내부장기로 혈액이 많이 가는 바람에, 머리로 가는 혈액 비율이 줄어서 졸리는 것입니다.

    너무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식곤증(주간졸림증) 으로 문의주셨습니다.
    식곤증의 주요 원인은 밤에 잠을 8시간 이상 충분히 자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밤잠을 방해하는 수면 질환들은 대개 식곤증을 유발하게 되지요.
    일단 충분한 수면과 함께 주간에는 스트레칭을 권해드립니다.
    또한 카페인이 많이 든 커피 등을 많이 드시지 않도록 하셔야 합니다.
    이러한 식곤증으로 주간 일상이 심하게 지장을 받는다면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주경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수면의 질이 좋지 않아서 일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는 습관들을 설명드리면


    자극이 많이 되는 음식 (당분이 너무 많은 음식, 짠음식, 매운음식)등을 피하셔야합니다.

    과한 카페인을 피하셔야합니다.

    자기전 술을 드시면, 잠이 빨리 들 지언정 효율이 높지 않게 되므로 주의하셔야합니다.

    따뜻한 우유를 마시는것이 좋습니다. (다만, 유당불내증이 있는경우, 피하시거나, 락토프리 우유를 드시는것이 좋습니다.)

    상추나 바나나 등의 식이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드시면 좋습니다.

    낮잠을 과하게 주무시면 안됩니다.

    스트레스관리를 잘하셔야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임태형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수면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일것같습니다.



    수면의 테크닉

    수면이 안좋아지는데에는 정신적 컨디션의 이유가 큽니다.

    정신적 컨디션이 안좋아지는데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우울증, 공항, 오늘 하루에 대한 불만족, 스트레스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정신적 컨디션을 관리를 하셔야합니다.

    또한, 음식조절도 하셔야하는데, 자극적인 음식이나, 커피등을 많이 드시면 안됩니다.

    또한,

    낮에 충분한 햇빛을 받으셔야합니다.

    이러한 방법에도 수면에 장애를 겪으시면

    병원에 내원하시거나 수면유도제나 수면제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구화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평소 수면상태에서 얕은 잠으로 자는 비율이 커서일 수 있습니다.



    수면의 질 높이는 방법을 소개해드리자면

    운동을 조금이라도 하셔야합니다. (활동양이 적으면 몸은 피로하나 잠이 들지 않는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낮잠을 주무시는것은 좋지만 30분넘게 주무시는것은 밤잠을 방해하므로 좋지 않습니다.

    금연하는것이 좋고, 흡연을 하시더라도 수면전 2~3시간 전에는 금연하셔야합니다.

    과도한 커피를 마시면 안됩니다.

    수면 전 2~3시간전 족욕이나 반신욕을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전체적인 몸의 이완에 도움을 주게 되기 때문입니다.)

    낮시간에 햇빛을 10분이상 쬐시는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효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평소 숙면을 취하지 못하셔서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숙면을 위한 방법들

    - 낮잠을 오랜동안 자면 안되십니다. (20분이상 X)

    => 보통 밤에 잠 못드시는 분중에 낮잠을 오랜동안 주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낮잠을 10~20분 자는것은 낮생활의 식곤증을 이겨내고 활발한 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으나, 그 이상 주무시는것은 생활리듬에 영향을 줘서 밤에 주무시는데 방해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커피, 음료수, 녹차 등 카페인이 들어있는 음식 자기전 최소 7시간 전에 금하시는것이 좋습니다.

    => 주의하실것이 콜라등의 음료수에도 카페인이 들어있다는것입니다. 저녁에 식사하실때 치킨이나 피자 등을 드시더라도 콜라를 드시면 밤에 주무실때 방해받을 수 있습니다.

    - 규칙적인 운동 (단, 수면3~4시간안에 운동하는것은 X)

    -자기전에 수분을 과도하게 섭취하거나 음식을 과도하게 섭취하는거 피하셔야합니다.

    => 자기전에 과도하게 수분을 섭취하시면 새벽에 화장실에 가고싶어 잠이 깨기때문에 피하셔야합니다.

    - 자기전 흡연 금지

    => 흡연은 각성효과가 있기 때문에 최소 3시간전에 흡연하시는것을 피하셔야합니다..

    - 잠들었다 깨었더라도 시계 보지 않으셔야합니다.

    - 기상시간, 수면드는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셔야합니다.

    - 기상후 햇볕을 쬐어야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흔히 식사를 하고 나서 졸음이 오는 것을 ‘식곤증’이라고 부른다. 정말 밥을 먹으면 자연스레 잠이 오게 되는 걸까?

    점심을 먹고 나면 졸음이 쏟아질 때가 많다. 정말 ‘식곤증’ 때문일까? <출처: (cc) bark at flickr>

    음식을 섭취하고 나면 우리 몸의 부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된다. 부교감신경계는 우리가 의식적으로 그 활성을 조절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몸에서 필요하다고 판단될 때 자율적으로 활성화되는 신경계다.

    신체활동을 조절하는 신경계는 크게 부교감신경계(parasympathetic nervous system, 오른쪽)와 교감신경계(sympathetic nervous system, 왼쪽)로 구분할 수 있다. 그중 부교감신경계는 심박수와 호흡이 느려지고 위장이 활성화되게 만든다. 부교감신경계와 교감신경계는 서로 반대 역할을 하면서 길항작용을 일으킨다. <출처: (cc) Sunshineconnelly at English Wikibooks at Wikimedia.org>

    부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되면 소화기관이 활성화되고 몸은 전체적으로 휴식을 취하기 위한 준비를 한다. 구체적으로 심박수가 떨어지고 호흡률도 낮아진다. 그리고 소화기관으로 흐르는 혈액의 양이 증가하고 소화액의 분비량이 증가한다. 이처럼 심박수와 호흡률이 낮아지고 혈액이 뇌나 근육보다 소화기관으로 더 많이 흐르게 되므로 피곤하고 졸린 느낌이 들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식사를 하는 것의 목적은 다른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한 것인데, 식사를 했다고 다른 활동을 못할 정도로 몸에 변화가 온다면 말이 안 되는 것 아닐까? 실제로 음식을 먹고 나서 ‘식곤증’이라 느낄 정도로 심하게 피로감이 오는 경우는 과식을 한 경우가 많다. 섭취한 음식을 소화하기 위해 소화기관이 활성화되는 정도가 지나치게 커지면 졸음이 쏟아질 수 있겠다.

    피터르 브뤼헐(Pieter Brueghel, 1525~1569)의 <게으름뱅이의 천국(The Land of Cockaigne)>. 실컷 먹고 잠이 든 사람들을 그린 그림이다.

    반면 식곤증이 생체 리듬의 기능 때문이라는 주장도 있다. 사람의 몸은 하루의 길이에 맞춰 신체 활동을 조절하는 생체 리듬에 따라 자연스럽게 하루 중 두 번의 시간대에 피곤함을 느끼게 된다는 것이다. 그게 새벽 두 시와 오후 두 시 즈음이라서 점심시간 이후에 잠이 쏟아진다는 것인데, 실험적으로 확실히 증명된 바는 없다.

    [네이버 지식백과] 음식과 잠 - ‘잘 먹는 것’과 ‘잘 자는 것’의 관계 (생물산책, 박솔)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