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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조롱이187
완벽한조롱이18721.11.24

고지혈증 수치가 높은데 관리 방법은?

고지혈증 관련 수치가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전체적으로 높습니다. 수영으로 몸우게도 줄여봤고 안되어 헬스장에서 운동도 해봤는데 수치가 개선이 되지 않습니다. 어떻게 관리하면 도움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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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11.26

    안녕하세요. 김명중 의사입니다.

    LDL 콜레스테롤은 약 80% 정도가 개인의 간에서 생성되는 관계로, 운동 식이요법에 큰 효과를 보지 못합니다.

    또한 이 LDL 콜레스테롤이 동맥경화의 원인이 되므로, 개인의 심혈관질환 위험도에 따라 스타틴 복용을 고려해야 합니다.

    근처 의료기관 내원하시어 상담해 보실 것을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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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조동주 한의사입니다.

    고지혈증 수치가 높을때

    가장 효과적으로 수치를 낮추는 방법은

    스타틴 계열의 전문의약품을 처방받으시는

    것입니다.

    집에서 하실 수 있는것은

    음식조절 과 체중관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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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꾸준하고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을 하루 30분~1시간 정도 하시기 바랍니다. 규칙적인 식습관, 수면습관도 중요합니다.

    음식관리는 기름진 음식을 가급적이면 피하시기 바랍니다. 병원 방문하셔서 고지혈증약 처방 받아서 복용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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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생활습관개선으로 충분한 LDL콜레스테롤의 감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일반적으로 약물치료를 시작하게 됩니다.

    하지만 질문자분이 현재 이상지질혈증 관련하여 어떤 환자군인지 (저위험군, 고위험군) 에 따라서 약물치료를 시작하는 LDL수치가 달라지게 됩니다. 우선 콜레스테롤 수치를 검사하신 병원에 가서 약물치료가 필요한 수준인지 확인해 보실 것을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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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지혈증은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그리고 흔히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는 LDL 콜레스테롤이 높은 경우를 통칭합니다.

    고지혈증의 원인은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음식 (고지방 음식, 정제된 탄수화물 섭취)을 많이 드시거나 과음, 체중 증가 등 생활습관적인 요인과 유전적인 영향으로 체내에서 콜레스테롤을 많이 생성해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지혈증과 더불어 고혈압, 당뇨 모두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가족력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일반적으로 콜레스테롤이 높더라도 개인이 느끼는 증상은 없습니다. 이 때문에 고지혈증을 가지고 계심에도 불구하고 모르고 계시거나 치료를 받지 않고 지내시는 경우도 흔합니다. 콜레스테롤이 높은 것 자체도 문제가 될 수 있으며, 그 보다 조절되지 않은 상태로 콜레스테롤이 수년 이상 지속될 경우 신체 각 기관에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뇌출혈, 뇌경색, 심근경색, 신장질환 등). 따라서 합병증이 생기지 않도록 적정 콜레스테롤 수준을 유지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꾸준한 투약과 생활습관교정으로 콜레스테롤 조절이 양호한 경우 약의 용량을 감량이 가능하며 이후에도 잘 조절된다면 투약 종료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몸에서 콜레스테롤을 많이 생성해내는 경우에는 투약 중단시 다시 높은 상태로 콜레스테롤이 측정될 수 있어 꾸준한 투약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콜레스테롤을 조절하기 위한 생활습관교정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탄수화물 및 고지방 음식을 줄이는 식사

    정제된 탄수화물 (빵, 떡, 국수와 같은 밀가루 음식)이나 포화지방이 많이 함유된 음식 (비계, 곱창 등)은 콜레스테롤을 높이고 혈당 수치도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과일 음료나 탄산음료 섭취는 삼가시고 믹스 커피를 즐겨드신다면 이를 줄이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식물성기름 (콩기름, 들기름, 올리브기름)이 동물성 기름보다 유익하며 음식은 가급적 튀기지 않고 찌거나 삶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잡곡, 해조류, 채소, 과일껍질 같은 식이섬유를 많이 드시고 잡곡이나 현미, 통밀과 같은 통곡식품이 백품보다 도움이 됩니다. 채소와 콩류, 생선류, 과일류, 유제품의 식품군을 골고루 섭취하는 식사가 좋습니다.

    2) 주 15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

    숨이 약간 찰 정도 이상의 강도로 주 150분 (1일 30분시 주 5일, 1일 50분시 주 3일) 이상 빠르게 걷기, 조깅, 수영 등과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하시고, 몸이 익숙해지면 주 1~2회 추가로 근력운동을 권장드립니다.

    3) 금연과 절주

    흡연자시라면 금연이 장기적으로는 만성질환의 위험인자를 줄이는 효과가 있으며 음주 (함께 드시는 안주)는 혈당과 중성지방을 상승시킬 수 있어 주 2회 이하, 1회 5잔(남성) 3잔(여성) 이하로 드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4) 체중감량 등이 콜레스테롤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더불어 가족력이 중요한 위험인자 이므로 위에서 말씀드린 생활습관 교정 이외에도 3~6개월 마다 정기적인 추적검사가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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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지혈증과 관련된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LDL 콜레스테롤 등의 수치가 운동 및 체중감량으로도 개선되지 않는다면 현실적인 해답은 현재로서는 약물 복용 밖에 없습니다. 내분비대사내과에서 스타틴 계열의 고지혈증 치료제를 복용하시길 권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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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기덕 의사입니다.

    중성지방의 경우 술과 탄수화물이 원인입니다.

    술을 좋아하시면 술을 끊으셔야 하구요,

    그 외에 당분이 많은 쥬스, 과자, 빵, 과일 등을 끊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LDL 콜레스테롤의 경우에는 인위적인 조절이 어렵습니다.

    음식과 별로 관련이 없고, (대부분 자신의 간에서 합성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에너지로 쓰이지 않아 운동을 아무리 해도 떨어지지 않습니다.

    LDL콜레스테롤은 약물치료가 최선입니다.

    중성지방의 경우 운동과 생활습관 관리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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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정상 체중에 육식도 즐기지 않는 경우라고 해도 콜레스테롤은 올라갈 수 있답니다. 콜레스테롤은 대부분 간에서 만들어 지기 때문이지요. 결국 간에서 불필요하게 많이 만들어 내는 것은 약으로 조절해야 콜레스테롤이 정상으로 유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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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창윤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기본적으로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면서 건강한 식이를 하게 되면 호전이 되게 됩니다.

    해당 부분은 단기간에 좋아지는 것이 아니기에 장기간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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