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자로 10mg 배고픔이 심해요 급해요!!!!
마운자로 2.5mg부터 시작해서 5mg, 7.5mg,
용량 늘려서 현재10mg 으로 3개월째 투여 중이고
총 7개월 동안 107kg에서 81kg 까지 감량 했어요
26kg정도 감량 했는데 식단 운동 했구요
근데 최근 10mg 2달째 투여중부터 배고픔이 심해지고 식욕이 왕성해 지고 달고 짠음식이 막 땡기고 희안해요
고용량으로 올리면 더 식욕도 없어지고 음식 욕구도 없어 진다는데 주사가 불량도 아니고 주사도 잘 투여 하는데도 왜 이러는 건가요? 먹고 돌아서면 허기가 지고 생리 기간도 아닌데 식욕이 계속 넘쳐요ㅜ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7개월간 26kg을 정말 열심히 감량하셨군요. 현재 겪고 계신 허기가 주사로 인해 인체 본능적인 생물학적인 방어 기제 때문입니다. 왜 그런지 이유를 설명 도와드리겠습니다.
인체는 체중 감량 자체를 부담을 가지게 됩니다. 체중의 20% 이상 빠지게 되면, 몸은 원래 체중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식욕 촉진 호르몬인 그렐린 분비를 상당히 늘리게 되고, 에너지 소모를 최소화 시켜버립니다. 마운자로가 식욕을 억제하려 해도, 생존을 위한 몸의 본능이 약물 효과를 압도하는 경우입니다.
동일한 용량(10mg)을 3개월간 투여하면서 뇌 포만감 수용체가 해당 농도에 적응하신 듯 합니다. 초깅네 적은 양으로도 인체에서 강한 자극을 받지만, 이젠 몸이 그 농도에 익숙해져서 효과가 예전만큼 느껴지지 않는 정체기 현상입니다.
만약에 평소에 식단 관리를 엄격히 하셨거나, 특정 영양소가 불균형이 생길 경우 단짠 음식에 대한 갈망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근육량 손실이 동반될 경우 몸은 단백질/지방 보충을 위해 강한 식욕을 보내게 됩니다. 그리고 불량식품이나, 디저트, 단짠같은 자극적인 음식이 땡기게 됩니다.
주사가 식욕을 못 막아준다면, 물리적인 위장 포만감을 이용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20회 이상, 20분 이상 식사를 가지셔서 씹는 횟수를 늘리는 것이 뇌에 포만 신호를 전달하는데 유리하겠습니다. 간혹 갈증을 허기로 착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단짠 음식이 땡기시면 미네랄 워터나, 소금물을 소량 섭취해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12.5~15은 작년 말 국내 허가는 통과되었으나 실제 현장 공급이 늦어지고 있어서, 필요시 일시적인 보조 약물 추가를 담당 선생님과 논의해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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