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부르면 잠이 오잖아요 왜 배부르면 잠이 오나요?

Question

배부르면 잠이 오잖아요 왜 배가 부르면 잠이 오나요? 그럴때 어떻게 해야 잠이 깨나요? 그리고 배불러서 잠들게 되면 소화가 안되겠죠?

Answer 1

안녕하세요. 김태경 과학전문가입니다.

대부분 음식에 들어 있는 트립토판이라는 아미노산도 식곤증을 유발한다. 이 아미노산이 인체에 흡수되면 세로토닌으로 바뀐다.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세로토닌은 기분을 좋게하여 졸리게 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식사를 하면 위장으로부터 소화 작업이 시작되어, 소화를 위해 에너지가 소모됩니다. 이로 인해 혈당 수치가 떨어지면서 졸음이 올 수 있습니다. 식사를 하면 식도를 통과하여 위장으로 이동하는 동안 신체에 호르몬이 분비됩니다. 이 중에서도 '콜레실레이신'이라는 호르몬은 식사 후 졸음을 유발하는 역할을 합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음식을 먹으면 소화기관이 음식을 소화하기 위해 많은 에너지를 사용합니다 이때 소화기관으로 혈액이 몰리게 되고 뇌로 가는 혈액량이 줄어들어 졸음이 오게 됩니다 그래서 배부르면 졸음이 오는 겁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위에 음식물이 들어가면 뇌에서는 위의 음식뮬을 소화시키기 위해서 모든 에너지를 위에 집중하게 됩니다. 자연스럽게 다른 곳의 에너지가 빠지면서 잠이 오는 것입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혈액의 이동때문에 잠이 오고, 사실 이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적게 먹는 것입니다.

음식을 섭취하면 소화기관이 활발하게 움직이게 되는데요, 이 과정에서 에너지를 필요로 합니다.

그 때문에 우리몸의 상당량의 혈액은 소화기관에 에너지를 전달하기 위해 소화기관으로 집중됩니다.

이 과정에서 우리 몸은 오히려 심박수가 떨어지거나 호흡률이 낮아지는 등 소화를 효율적으로 하기 위한 휴식을 준비하게 됩니다. 동시에 뇌로 흐르는 혈액도 감소하게 되고 우리 몸은 소화에 집중하게 되는 것이죠.

이 때문에 잠든 자세가 소화에 효율적이냐 하는 부분은 생길 수 있겠지만, 잠이 든다고 해서 소화가 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