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도의 사우나를 예로 들면
주변의 열이 피부로 직접 닿지 않도록 땀이 배출되며, 땀이 이 주변의 열과 닿아 증발한다는 개념인가요?
인간의 평균 온도는 36.5도 입니다.
이것은 내부에서 효소가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온도를 기준으로 잡은 평균입니다.
즉 우리 몸은 열 에너지 등을 이용해 체온을 유지하게 됩니다.
그런데 주변 온도의 변화는 체온에 직접적인 영향을 줍니다.
주변 기온이 높으면 만들어지는 열에너지를 발산하기 힘들어지기 때문에
우리 몸은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땀을 흘려서 수분이 증발하거나 혈관을 확장하도록 합니다.
사우나 얘기는 말씀하신 것이 맞습니다.
안녕하세요.
물이 증발할 때 필요한 열을 주변에서 가져갑니다.
우리 몸의 열이 땀에게 뺏기면서 체온을 내려가게해요.
더울 때 우리 몸의 온도가 높아지지 않게 땀을 배출해 몸의 열을 쉽게 낮출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