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들어 아일랜드는 겉으로 보기엔 경제대국으로 보이지만 내부적으론 매우 피폐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2000년대들어서 아일랜드의 경제지표는 매우 좋고 1인당 GDP도 최상위국가인데요
그러나 내부적으로 보면 아일랜드인의 일자리도 없고 상대적 가난에 다른나라로 이민자도 증가하는 매우 피폐하다고 하던데요 이런 배경의 원인이 무엇인가요?
아일랜드와 같은 경우 법인세율을 상당히 낮추어 해외의 기업들을 유치하는 등 하였기에 내부적인 경쟁력 등을 강화한 것이 아니기에 그렇습니다.
아이랜드의 1인당 GDP는 전세계 2위로 우리나라의 약 3배이지만, GDP 자체로는 우리나라 보다 3배 가량 낮습니다.
그리고 아일랜드 가계 경제가 안좋아진 이유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인플레이션으로 물가는 치솟고, 금리가 인하되지 않고 있어서 서민들이 많이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23년 물가상승률 7%)
거기에 더불어 최근 법인세를 인상하려는 움직임 때문에 다국적 기업이 많이 있었던 아일랜드에서 연쇄 탈출 움직임이 생길 수 있어 불안한 상황이며,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어서 장기적으로는 경제 성장 전망이 밝지만은 않은 상황입니다.
질문해주신 아일랜드에 대한 내용입니다.
뉴스를 살펴보면 아일랜드로 들어가는 순유입 이민자의 숫자가 많아서
2023년의 경우에도 이민자 수치가 플러스를 기록중에 있습니다.
피폐하다는 것은 와전된 것이 아닌가 합니다.
아일랜드는 2000년대 들어서 경제지표가 좋아졌지만 실제로는 많은 문제가 있었습니다. 경제 성장의 많은 부분이 외국 기업들에 의존했기 때문에 정작 아일랜드 사람들에게 돌아오는 혜택이 적었습니다.
그리고 집값과 생활비가 많이 올라서 많은 사람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 때문에 아일랜드 사람들 중에는 일자리를 찾기 위해 다른 나라로 이민을 가는 사람도 많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