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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달한파리매77
활달한파리매7723.02.22

우리나라 최초에 잡지(매거진)은 무엇인가요?

요즘도 잡지(매거진)을 가끔 즐겨 보는데 문뜩 우리나라 최초에 잡지(매거진)은 어디에서 만들었으며, 어떤 내용이었는지 최초 발행된 일은 언제인지 역사적으로 기록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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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2.22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1896년 2월 15일에 창간한 친목회회보가 우리나라 최초의 잡지입니다.

    『친목회회보』는 ‘대조선인일본유학생친목회’에서 편찬한 회원 잡지로 우리나라 최초의 잡지로 평가된다. 창간 당시에는 3개월마다 발간하는 계간지로 출발하였으나, 실제로는 계간지 형태로 정기 발간은 하지 않았고, 1898년 4월 9일까지 통권 6호로 종간한다. 『친목회회보』는 일본에 관비로 유학을 간 113명의 조선 관비 유학생들이 동경에서 간행한 잡지였지만, 국내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켜 국내로 송부되어 많은 사람들도 회람하여 읽었던 비매품(非賣品) 잡지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친목회회보 (한국 근대문학 해제집 II - 문학잡지(1896~1929), 2016.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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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세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발행된 최초의 잡지는 1896년 독립협회에서 발행한 ‘대죠션독립협회회보’ 입니다.

    독립협회회보인 만큼 그 내용도 독립협회에 관한 내용이 주였고, 지석영의 ‘국문론’, 피 제슨의 ‘공기’ 등의 글이 게제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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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친목회회보는 대조선인일본유학생친목회에서 편찬한 회원 잡지로 우리나라 최초의 잡지로 평가됩니다.

    창간 당시 3개월마다 발간하는 계간지로 출발하였으나 실제로는 계간지 형태로 정기 발간은 하지 않았고 1898년 4월 9일까지 통권 6호로 종간합니다. (1896.2.15~1898.4.9)

    친목회회보는 유학생 친목회의 일상적 소식과 유학생들 사이의 정보 및 지식 교환에만 머문 기관지는 아니었고 고국의 동포들에게 개화사상과 자주 독립사상을 전파할 뿐만아니라, 국에 애하며 군에 충하는 지를 확립하자는 주장에서 볼수 있듯 애국담론을 견인해내는 글을 다수 수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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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강요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의 최초의 잡지 "소년"은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적 종합 잡지입니다. 1908년 11월 최남선 의하여 창간되었으며 1911년 5월 통권 23호로 종간이 되었습니다. 최남선이 1906년 일본에 유학하여 와세다 대학 지력과에 적을 두고 있었을때 학생 모의국회 토의 안건이 문제가 되어 조선학생 70여명이 동맹퇴학하는 사건이 벌어졌는데 당시 19세의 최남선은 남은 학비로 인쇄 기구를 구입하여 귀국하고 이 잡지를 간행하였는데 그 내용은 "우리 대한으로 하여금 소년의 나라로 하라, 그리하면 능히 이 책임을 감당하도록 그를 교도하여라 라는 발간취지를 내세우고 창간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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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최남선의 《소년》(1908년 11월 창간)을 비롯하여 1920년대를 대표하는 일제(日帝)강점기 종합잡지 《개벽》(1920년 6월), 1950~1960년대 민주화 투쟁을 선도한 《사상계》(1953년 4월), 전쟁 중에 창간되어 중·고등학생들의 정서함양과 마음의 양식이 되었던 《학원》(1952년 11월)이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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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태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잡지는 "태동일보"입니다. "태동일보"는 1896년에 출판되었으며, 그 당시 조선총독부의 공식 신문이었습니다. 이 잡지는 정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었으며, 국내 최초의 그림과 사진을 실은 잡지였습니다. 또한, 조선에서 가장 오래된 신문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태동일보"는 대한제국 말기까지 출간되었으며, 그 동안 국내 잡지 출판업의 출발점 역할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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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동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최초의 잡지는 19세기 후반에 만들어졌습니다. 1883년 2월 1일에 "조선혼인신보(朝鮮婚姻新報)"가 발행되었습니다. 이 잡지는 기혼자와 미혼자들을 위해 만들어졌으며, 결혼, 가정생활, 육아 등에 관한 내용이 실렸습니다. 그 후에도 여러 잡지가 만들어졌지만, 조선혼인신보가 우리나라 최초의 잡지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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