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 잘하려면 아부를 잘해야할까요?
아부를 싫어하는 성격인데
주변에 보면 결국 저보다 나이 어리고 늦게 들어와도
윗사람과 관계가 좋은 사람들이 더 좋은 기회를 갖는 거 같더라구요.
내일만 열심히 하면 되는줄 알았는데 아부도 하나의 스킬일까요?
안녕하세요. 깜찍한손자손녀들너무나사랑합니다입니다.
회사안에서도 정치질이 살아남을 길입니다.
인사고가는 결국 윗선에서 결정하기 때문에 잘 보이는게 좋죠.
독고다이면 크지 못합니다.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아부로 보일 수도 있으나 상사의 기분을 맞춰주는 것도 중요한 스킬입니다.
기분을 맞춰준다는 건 인간관계에 능하다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도 있구요.
윗자리에서 필요한 중요한 능력 중의 하나이기로 보기도 합니다. 때에 따라서는 자신의 업무 능력보다 조율하는 능력이 필요한 경우도 있는 거구요.
일만 잘하면 일이 늘어날 뿐이지 그게 승진으로 반드시 이뤄지지는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인간관계에는 능하지 못하고 일만 잘하는 상사 밑에서 있는 직원이 피곤한 경우도 자주 발생합니다. 업무의 범위가 애매한 경우 다른 팀으로 넘겨도 될일도 말빨 딸려서 못 떠넘기고 가져와서 일 늘리는 경우 많이 봅니다.
안녕하세요. 반딪불이처럼반짝거리는너의목걸이입니다.
회사도 작은 사회입니다. 정치를 해야하는데 아부를 할 줄 아는 후배가
이쁨을 받습니다.
제가 볼때는 일보다 아부가 우선이 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더 잘되는 사례도 보았구요
안녕하세요. 도로밍입니다.
아부를 잘하는 사람도 있고, 그걸로 승진이나 유리한 지점에 서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어디까지나 성향의 문제이고 그런 아부에 거부감을 가진 사람도 있으니 분위기나 회사 문화를 보고 결정해야 할 듯 해요.
안녕하세요. 사일러스입니다.
그건 어쩔 수 없는 현실이에요.
사람들은 쓴소리보다는 입에 발린 말을 더 좋아하죠.
질문자 님도 본인은 올곧다고 생각하실거지만,
남이 질문자 님에게 쓴소리를 늘어놓으면 싫어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