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사람은 난자와 정자가 만나 형성된 단 하나의 세포에서 출발합니다. 22쌍의 상염색체와 1쌍의 성염색체, 총 46개의 염색체 속에 모든 유전정보가 들어있습니다. 이 세포는 분열을 거듭하며 점차 사람의 형태로 분화하게 되고 분열 과정에서 염색체는 동일하게 복제하여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과정을 거쳐 태어난 사람은 어느 부위이건 세포를얻어 유전정보를 분석해보면 동일한 유전자가 들어있게 됩니다. 따라서 질문자님의 말씀은 옳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