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년이 넘도록 치과 내원을 못 하다가 이번주 수요일에 치과를 들러 스케일링을 받았습니다 :)
스케일링을 여러 번 해봤지만, 당일날 이가 살짝 시리고 뻐근한 게 전부였는데, 이번에는 아직까지 불편함이 있어 문의 드립니다
정확히는 오른쪽 치아 맨 뒷쪽이 아픈 것 같은데, 사랑니 뒤로 잇몸으로 덮여있는 부분이 아픈 것 같습니다
이게 가만히 있을 때 아프지는 않은데, 볼에 바람을 넣어 그쪽으로 힘을 주거나, 그쪽 잇몸 칫솔질을 세게 하면 아픕니다
악! 할 정도로 아프지는 않지만, 확실히 불편하기는 합니다
저는 사랑니가 윗쪽은 잘 모르겠지만 아랫쪽에는 두 개가 다 난 상태인데, 제가 아픈 오른쪽 사랑니는 2/3 정도 보이고, 나머지는 잇몸으로 덮여 있습니다 방향은 올바르게 난 것 같고요
그전까지 사랑니쪽 부근이 아팠던 적이 없는데, 왜 그런 걸까요? 하필 스케일링을 받고 난 후부터 아프기 시작한 거라 스케일링이 잘못된 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추가적으로 치과 내원 당시 충치는 없다고 하셨으며, 사랑니 이야기도 일절 하지 않으셨습니다
치위생사 분께서 평소보다 더 빠르고, 아프게 스케일링 하신다는 느낌은 받았으나, 설마 이 영향일까요?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