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권미정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2살이 되는 남아아이는 아직도 보호자에게 안아달라는 요구가 많을 수 있습니다. 이는 보호자에게 안정감과 안전감을 느끼기 위해서일 수도 있습니다. 또한, 아이들은 건강이 나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안아달라는 요구가 더욱 많아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가 요즘에 안아달라고 하는 것은 일시적인 현상일 수도 있습니다. 보호자가 아이를 안아주면 아이는 안정감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으며, 이는 아이의 건강과 안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밥을 잘 안먹는 것은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보호자는 아이의 건강을 위해 어떻게든 밥을 잘 먹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아이가 식사예절을 배우기 위해 시간을 두고 먹는 것이 좋지만, 아이가 배고프거나 건강에 문제가 있을 경우 보호자가 약간 더 융통성 있게 대처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아이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라도록 보호자는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합니다. 만약, 아이가 계속해서 걱정이 된다면 아이를 전문가에게 상담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