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인은 태양인, 태음인, 소양인과 더불어 사상체질과 관련된 내용에서 주장하는 일종의 체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보통 상체는 빈약하고 하체가 발달하였고 성격이 소심하고 키가 작다는 등 이런저런 내용을 주장하는데 애초에 사상체질에 대해서는 과학적으로 그리고 의료적으로 입증되지 않은 근거가 부족한 내용입니다.
소음인은 사상의학상 분류한 네 체질 중 신(腎)이 크고 비(脾)가 작은 체질을 말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해 한의학의 병리와 약리는 모두 소음인 체질에서 발전해 왔다고 하구요. 본래 비장과 위장이 허약하고 신장이 충실하여 몸의 형태가 위아래로 균형이 잘 잡혀 있고 생김새는 대체로 작은 편입니다. 비·위장이 약해 소화력이 떨어져 체질에 맞지 않는 음식을 먹으면 반드시 위장장애를 일으키는 등 소음인 특유의 신체적 특징이 있습니다. 따라서 체질에 맞는 식생활이 중요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