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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벌새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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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수나 꽃나무 같은거는 뿌리만 남기고 자르면 안자라는건가요

조경수나 꽃나무 같은 조금 큰 나무는 얇은 가지치기가 아닌 두꺼운 나무 가지를 바싹 자른다거나 아니면 예를들어 거의 뿌리만 남기고 아래까지 자르게되면 다시 안자라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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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효진 전문가입니다.

    수종마다 다르지만 대부분 죽습니다. 꽃의 경우는 씨로 인해 주변에 다시 자랄 수는 있습니다. 대부분의 나무가 줄기를 절단하면 죽는 이유는 광합성 작용을 하여 양분을 공급할 잎이 없기 때운입니다. 즉 잎에서 광합성 작용을 하여 뿌리에 양분을 축적해야 하는데, 광합성 활동을 하지 못해 나무는 죽습니다.

  • 조경수나 꽃나무를 가지치기 할 때, 가지를 바싹 자르거나 뿌리만 남기고 자르면 나무의 건강과 생장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나무의 가지를 과도하게 자르거나 뿌리만 남기는 경우는 다음과 같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1. 과도한 가지치기

    - 생장 정지: 나무의 생장점이 손상되면 나무가 더 이상 성장하지 않거나, 느리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 스트레스: 나무는 가지를 많이 자르면 스트레스를 받아 생명력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 부패 위험: 자른 부위가 노출되어 병균이 침투할 수 있어 부패가 발생할 위험이 높아집니다.

    2. 뿌리만 남기는 경우

    - 회복 불가능: 뿌리만 남기고 나무의 대부분을 제거하면, 나무가 회복할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낮습니다. 보통 나무는 최소한 일부 가지와 잎이 있어야 광합성을 통해 에너지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 새로운 싹: 경우에 따라 강한 생명력을 가진 나무는 뿌리에서 새로운 가지를 낼 수 있지만, 이는 나무의 종류와 건강 상태에 따라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뿌리만 남기는 극단적인 가지치기는 권장하지 않습니다.

    3. 올바른 가지치기 방법

    - 시즌에 맞춰 가지치기: 일반적으로 나무의 생장기인 봄이나 초여름에 가지치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적절한 가지치기: 두꺼운 가지를 자를 경우, 전체적인 형태를 고려하여 신중하게 자르고, 한 번에 너무 많은 가지를 자르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 상처 치유: 가지를 자른 후에는 상처 치유제를 발라 주어 병균 감염을 예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결론적으로, 조경수나 꽃나무를 과도하게 자르거나 뿌리만 남기고 자르는 것은 나무의 건강과 생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적절한 가지치기 기술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형민 전문가입니다.

    나무의 경우에는 뿌리만 남기고 자르게 되면 거의다 죽는다고 봐야 됩니다. 아무리 나무지만 윗부분을 거의다 살려놓고 양분과 물을 잘 주면서 뿌리가 자리 잡도록 해줘야 살아 남는다고 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우리 나무들의 경우에는 죽는다고 보여야 되겠습니다. 아무렇게나 키우면 키울 수 있을것 같지만 아주 섬세하게 케어를 해주는게 아니면 위험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