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수나 꽃나무 같은거는 뿌리만 남기고 자르면 안자라는건가요
조경수나 꽃나무 같은 조금 큰 나무는 얇은 가지치기가 아닌 두꺼운 나무 가지를 바싹 자른다거나 아니면 예를들어 거의 뿌리만 남기고 아래까지 자르게되면 다시 안자라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효진 전문가입니다.
수종마다 다르지만 대부분 죽습니다. 꽃의 경우는 씨로 인해 주변에 다시 자랄 수는 있습니다. 대부분의 나무가 줄기를 절단하면 죽는 이유는 광합성 작용을 하여 양분을 공급할 잎이 없기 때운입니다. 즉 잎에서 광합성 작용을 하여 뿌리에 양분을 축적해야 하는데, 광합성 활동을 하지 못해 나무는 죽습니다.
조경수나 꽃나무를 가지치기 할 때, 가지를 바싹 자르거나 뿌리만 남기고 자르면 나무의 건강과 생장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나무의 가지를 과도하게 자르거나 뿌리만 남기는 경우는 다음과 같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1. 과도한 가지치기
- 생장 정지: 나무의 생장점이 손상되면 나무가 더 이상 성장하지 않거나, 느리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 스트레스: 나무는 가지를 많이 자르면 스트레스를 받아 생명력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 부패 위험: 자른 부위가 노출되어 병균이 침투할 수 있어 부패가 발생할 위험이 높아집니다.
2. 뿌리만 남기는 경우
- 회복 불가능: 뿌리만 남기고 나무의 대부분을 제거하면, 나무가 회복할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낮습니다. 보통 나무는 최소한 일부 가지와 잎이 있어야 광합성을 통해 에너지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 새로운 싹: 경우에 따라 강한 생명력을 가진 나무는 뿌리에서 새로운 가지를 낼 수 있지만, 이는 나무의 종류와 건강 상태에 따라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뿌리만 남기는 극단적인 가지치기는 권장하지 않습니다.
3. 올바른 가지치기 방법
- 시즌에 맞춰 가지치기: 일반적으로 나무의 생장기인 봄이나 초여름에 가지치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적절한 가지치기: 두꺼운 가지를 자를 경우, 전체적인 형태를 고려하여 신중하게 자르고, 한 번에 너무 많은 가지를 자르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 상처 치유: 가지를 자른 후에는 상처 치유제를 발라 주어 병균 감염을 예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결론적으로, 조경수나 꽃나무를 과도하게 자르거나 뿌리만 남기고 자르는 것은 나무의 건강과 생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적절한 가지치기 기술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이형민 전문가입니다.
나무의 경우에는 뿌리만 남기고 자르게 되면 거의다 죽는다고 봐야 됩니다. 아무리 나무지만 윗부분을 거의다 살려놓고 양분과 물을 잘 주면서 뿌리가 자리 잡도록 해줘야 살아 남는다고 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우리 나무들의 경우에는 죽는다고 보여야 되겠습니다. 아무렇게나 키우면 키울 수 있을것 같지만 아주 섬세하게 케어를 해주는게 아니면 위험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