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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람한슴새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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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집의 물은 어떤 성분인지 알고 싶습니다

운동이 심하게 하거나 노동강도가 강하면 물집이 잡히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렇다면 이 물집의 물은 어떤 성분으로 되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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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물집은 수포라고도 불리며 지속적인 자극으로 인해 피부에 공간이 생기게 되면 이 안에 림프액이 차게 되어 물집이 생기게 되며 심할 경우 피가 섞이는 혈포가 생성될 수 있습니다. 물집은 화상, 자극 등 특정한 손상에 대한 반응으로 발생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며, 보통 피부의 가장 바깥층에만 나타나는데요, 이때 액체 성분은 손상된 조직에서 스며 나온 수분과 단백질의 혼합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즉, 피부의 세포 사이나 세포 안에 단백질 성분의 묽은 액체가 고여 반구 모양으로 솟아오른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전문가입니다.

     물집 안의 액체는 나트륨, 칼륨, 칼슘, 마그네슘 등의 전해질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우리 몸의 수분 균형을 유지하고 근육 수축과 신경 전달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물집 안에는 일부 효소가 존재할 수도 있습니다. 효소는 우리 몸의 대사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백질입니다.

    또한 

    물집 안의 액체는 피부와 조직의 조직액과 유사한 성분을 가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물집 안에는 일부 세포 잔해물이나 염증과 관련된 물질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물집안에 있는 액체는 혈장에서 유래한 체액입니다.
    장액이라고 부르는데 주로 물과 단백질, 전해질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물집은 피부바깥층과 내부층이 서로 분리되면서 체액이
    그곳을 채우면서 만들어지고 이 체액에의해
    손상된조직을 보호하면서 치유하는 역할을 돕습니다.

    상처부위안에서 삼투압균형을 유지하면서 세포가 정상적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돕고
    면역단백질도 포함되어있기 때문에 감염에 대한 방어작용도 일어납니다.

    그래서 물집은 체액의 일종이고 터뜨리지 않고
    자연치유가 될때까지 기다리는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물집 안의 물은 보통 수분과 단백질의 혼합물입니다.

    그 중에서도 손상된 조직에서 빠져나온 수분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피부 세포의 일부가 손상되면서 나온 단백질 성분이 포함하고 있으며 혈액에서 나온 소량의 염분돠 감염이 있는 경우 백혈구도 포함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물집의 액체 성분은 손상된 조직에서 스며 나온 수분과 단백질의 혼합물입니다. 감사합니다.

  • 물집 안의 물은 주로 조직액으로, 그 성분은 대부분 물과 함께 소량의 단백질, 염류, 그리고 포도당 같은 체액 성분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물집은 피부에 반복적인 마찰이나 압력이 가해질 때 피부층 사이에 조직액이 모여 발생하며, 이는 피부를 보호하고 손상된 부위를 치유하는 과정의 일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