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 검사에서 백혈구가 검출이 되면 요로 감염을 의심하게 되는데, 해당 소견만으로는 방광염과 신우신염을 구분할 수 없습니다. 혈액 검사에서 염증 수치의 유의한 상승이 보이면 신우신염의 가능성이 더 높은데, 그와 더불어 신우신염이 있을 경우 신체 검사에서 옆구리를 두들겼을 때 통증이 동반이 되며 보통 발열 증상도 나타나게 됩니다. 반면에 방광염은 아랫배가 뻐근한 통증, 소변을 자주 보는 등의 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러한 소견들을 통해서 종합적으로 감별을 하여야 합니다.
요로감염의 잔단은 우선 전형적인 임상증상과 소변검사로 하며 이를 바탕으로 추정진단을 한뒤 약제를 처방할수 있습니다. 초음파나 CT 가 필수적인 것은 아닙니다. 다만 48~72시간 정도 임상경과를 지켜보고 호전이 되지 않거나 악화경과를 보인다면 CT 등의 영상검사를 통해 농양등이 합병되어있는 것은 아닌지 신우신염이 맞는지 등을 평가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