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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런한오소니23
가지런한오소니2323.06.28

전환사채에서 전환가액은 무엇을 의미하나요?

전환사채는 돈을 빌리면서 주식으로도 전환이 가능한 채권이라고 하던데, 전환사채에서 전환 가액은 무엇인가요?

기업 입장에서 전환사채를 못 갚으면 주식으로 전환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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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민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전환사채란 CB(convertible Bond)이며 말 그대로 주식으로 변환가능한 채권입니다.

    채권을 특정 전환가액만큼 주식으로 변환가능합니다.

    쉽게 설명드리자면, 10만원짜리 CB가 있습니다. 이 CB는 A종목의 전환가액 500원으로 전환할 수 있다고 가정해봅시다.

    그러면 A종목이 500원 이상으로 오를경우 투자자입장에서는 전환하는게 이득이겠죠? 예를들어서 주가가 800원으로 올랐다고 하면 100,000원 / 500원 = 200주 만큼 전환이 가능합니다. 그러면 200주를 받게 됐으니 800원에 매도하면 800원 - 500원 = 300원의 차익이 생기도 x 200주를 하면 60,000원정도 수익을 볼 수 있겠네요.

    기업입장에서는 전환사채를 갚지 못하면 파산하게 되며 어떻게든 자금을 모아서 갚아줘야합니다. 채권이랑 같으니까요

    주식으로 변환할지 말지는 투자자가 정하는거지 기업이 정하는것은 아닙니다. 그러면 10만원짜리 전환사채(전환가액 500원)를 발행해서 주가가 100원이 되면 회사입장에서는 10만원을 갚을 필요없이 200주 * 100원 = 2만원 어치만 갚는 상황이 됩니다.

    결론은 전환사채는 채권과 같아서 만기가되면 돈을 갚거나 투자자가 주식으로 전환을 해줘야합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전환가액은 한마디로

    주식으로 전환하게 되는

    금액을 의미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전환사태에서 전환가액은 회사가 발행한 어떤 형태의 증권(일반적으로 전환사채)을 소지한 투자자가 이를 회사의 보통주로 전환할 때 적용되는 가격을 말합니다. 즉, 전환가액은 전환사채 소지자가 회사의 보통주로 전환할 때 지불해야 하는 금액이나 비율을 나타냅니다.

    전환가액은 일반적으로 전환사채의 발행 시점에 미리 정해지며, 회사와 투자자 간의 합의에 따라 결정됩니다. 전환가액은 일반적으로 현금으로 지불되지 않고, 회사의 보통주로 전환함으로써 이루어집니다. 따라서 전환가액은 회사의 보통주의 시장가격, 특정 할인율 또는 사전 협상에 의해 결정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 조유성 AFPK입니다.

    ✅️ 전환가액은 CB를 행사해 그 가격으로 해당 회사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다는 가격을 의미하며, 이 가격이 낮을 수록 CB 보유자는 이익을 극대화 할 수 있게 됩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CB 보유자가 주식으로 전환해 주는 게 좋은데, 그래야 부채를 털어낼 수 있어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