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고구려의 수도였던 철원에 남아 있는 후고구려 유적에는 무엇이 있나요?

Question

궁예가 세운 후고구려는 이후에 태봉국으로 이름을 바꾸고 철원으로 천도했다고 알고 있는데요. 철원에 남아 있는 후고구려 유적에는 무엇이 있나요?

Answer 1

안녕하세요. 박성학 과학전문가입니다.

태봉국 철원성'은 대동방국을 염원한 궁예왕이 세운 도읍지입니다. 궁예왕은 '영원한 평화가 깃든 평등세계'를 꿈꾸며 고구려를 부흥시키겠다는 야망이 서린 도성을 지었습니다. 철원성은 현재 철원 평화전망대에서 바라볼 수 있는 비무장지대(DMZ) 안에 자리 잡고 있다고 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궁예왕의 무덤으로 추정되는 곳입니다.

정확한 위치는 알려져 있지 않지만,

철원읍 학사리에 있는

'궁예왕릉 추정지'가 유력한 후보지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철원성:

궁예왕이 후고구려의 도읍지로 삼았던 성입니다.

현재는 북한 강원도 금강군에 위치하고

있으며, 일부 석축만 남아 있습니다.

내성:

철원성 안에 조성된 내성으로,

궁궐과 행정 시설들이 있던 곳으로 추정됩니다.

현재는 남한과 북한의 군사분계선

안에 위치하여 접근이 불가능합니다.

외성:

철원성을 둘러싸고 있던 외성입니다.

현재는 일부 흔적만 남아 있으며,

철원 평화전망대에서 일부 구간을 볼 수 있습니다.

향교:

고려시대에 교육기관으로 사용되었던 곳입니다.

현재는 철원읍에 위치하고 있으며, 향교터비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후고구려와 관련된 사적지들이 여러 곳에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적지로는 '궁예왕 즉위비', '태봉국 도읍지 비', '후삼국시대 석탑' 등이 있습니다.

후고구려와 관련된 유물들을 전시하고 있는 박물관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박물관으로는 '철원 역사문화 체험박물관',

'강원도립박물관 철원분관' 등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철원에는 후고구려 시대의 다양한 유적들이

남아 있습니다.

이러한 유적들은 후고구려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습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대표적인 유적으로는 철원 고성리 유적지와 철원 천문산성이 있습니다. 고성리 유적지에는 후고구려 시대의 성곽과 고분이 남아 있으며, 천문산성은 후고구려의 성곽으로 추정되는 유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