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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한석화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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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야청청(獨也靑靑)이란 사자성어의 뜻은 무엇인가요?

어렸을때부터 은근히 자주 봐오던 사자성어인데요. 홀로독이라는 한자는 홀로,혼자라는 뜻인데 전체적인 의미가 해석이 되지 않아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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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독야청청(獨 : 홀로 독, 也 : 어조사 야, 靑 : 푸를 청, 靑 : 푸를 청)홀로 푸르고 푸르다는 뜻으로 남들이 모두 절개를 버린 상황 속에서 홀로 절개를 굳세게 지키고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홀로 푸르고 푸르다는 뜻으로 굳은 의지를 변치 않고 늘 한결같은 자세로 있는 모습을 이르는 말 입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독야청청 (獨也靑靑) 의미 어떤 상황이 오더라도 심지어 세상이 변해도 결코 변하지 않고 자신의 절개를 지키는 굳고 곧은 사람을 의미한다. 세상의 모든 시류와 상황이 바뀐다 하더라도 자신만은 변하지 않는다는 굳은 신념과 절개를 의미하는 사자성어인데 단종의 복위를 꾀하다가 세조에게 죽은 성삼문(成三問)의 시조(時調)에도 나옵니다.

    「이 몸이 죽어가서 무엇이 될고하니. 봉래산(蓬萊山) 제일봉(第一峯)에 낙락장송(落落長松)되었다가. 백설(白雪)이 만건곤(滿乾坤)할 제 독야청청(獨也靑靑)하리라.」

  •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독야청청은 남들이 모두 절개를 꺾는 상황 속에서도 홀로 절개를 굳세게 지키고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홀로 푸르게 서 있는 모습이라는 뜻입니다.

    모든 것이 변해도 결코 변하지 않으며 제 모습을 지키는 굳은 절개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이 표현은 겨울 산에 홀로 푸르게 서 있는 소나무에서 비롯되었는데, 이 표현이 낯익은 것은 유명한 시조에 나오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