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나라가 전쟁을 하면 우리나라 경제에도 영향이 있나요?
제가 왜 힘들어서 궁금한게 있는데 혹시 다른 나라가 전쟁을 하게 되면 전혀 상관없는 우리나라에도 경제에 영향을 미칠 수가 있는 건가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다른 국가가 전쟁을 한다고 해서 우리나라에 직접적으로 경제에 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현재 러시아와 같이 원유를 직접적으로 생산하는 국가가 전쟁을 하게 되는 경우에는 원유 수급에 차질을 주게 되면서 인플레이션 상승과 함께 금리 상승의 압박을 줄어서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요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다른 나라가 전쟁을 하면 국제적인 정서에 악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습니다.
주변국으로의 전쟁 확산 공포감 이외에도 공급망 차질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 경제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박재오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전쟁의 규모 및 지역에 따라 다양한 영향을 미칩니다.
예를 들어 대규모 전쟁의 경우 세계증시는 곤두박질 칠 것이고, 거대한 인플레이션으로 물가는 급등할 것입니다. 또한 미국 등 동맹국가의 전쟁은 힌국의 참전까지 생각을 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국지적인 소규모 전쟁일 경우는 큰영향은 없겠지만, 해당국가가 산유국이라던지 우리나라 근처에서 발생한 지역이라던지 여러가지 상황에 따라 많고 적은 피해를 입을 수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태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다른 나라의 전쟁은 전혀 상관없는 우리나라에도 다음과 같은경제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1.원자재 가격 상승:
전쟁으로 인해 원유, 곡물, 금속 등 원자재의 공급이 감소하거나 가격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이는 우리나라 수입 비용 증가로 이어져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2. 수출 감소
전쟁으로 인해 전 세계 경기가 위축되면 우리나라 수출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이는 우리나라의 수출 의존도가 높기 때문입니다.
3. 투자 감소:
전쟁으로 인해 투자 심리가 위축되면 우리나라의 투자가 감소할 수 있습니다. 이는 우리나라 경제 성장을 저해할 수 있습니다.
4. 환율 변동:
전쟁으로 인해 환율이 변동하면 우리나라 기업의 수출입 비용에 영향을 미쳐 경제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5. 안보 우려:
전쟁으로 인해 우리나라의 안보 우려도 증가하면 소비 심리가 위축되고 경제 성장이 둔화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