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유아 축농증이란? 부비동염 이라고 불리며 부비동 내부를 덮고 있는 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증상 입니다.
유아는 부비동 중 광대뼈 주쥐에 있는 상악동이 덜 발달하여 점액이 차거나 염증이 생기기 쉽습니다.
부비동은 얼굴 뼈 속의 공기로 채워진 빈 공간을 말합니다. 돌 이후부터는 부비동의 공간이 커지면서 그 안에 점액이 차거나 염증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유아축농증 증상이 보일 수 있습니다.
유아 축농증 대처법을 알려드리자면
1. 코막힘으로 잠들기 어려운 경우
- 엎드려 자거나 옆으로 누워서 잘 수 있게 자세 변경 (22개월 아기는 해당 상황 X) : 질식사 우려
- 턱을 위로 들 수 있도록 수건을 목덜미에 받치기 (22개월 아기는 해당 상황 X): 척추의 무리로 자세의 불균형 초래
2. 콧물이 목으로 넘어가고 끈적한 가래가 생기는 경우 (22개월 아기 해당됨)
- 미지근한 물 마시기
- 생리식염주를 콧 속으로 한 두방을 떨어뜨려 콧속을 묽게 한 다음 코를 자주 풀어주기
- 방 안에 온도와 습도를 잘 조절해주기 등이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