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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철한불독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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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성 탐사선 갈릴레오호가 버려질 때, 핵반응을 일으킬 가능성은 없었나요?

목성을 탐사하던 갈릴레오호가 수명이 다 했을때, 목성 구름속에 버려졌다고 하던데요. 수소 가스 행성인 목성에 버려지면 연쇄 핵반응이 일어날 가능성에 대한 논의는 없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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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근면한하마253
      근면한하마253

      안녕하세요. 이충흔 과학전문가입니다.

      갈릴레오호(Galileo)는 목성을 탐사하는 데 사용된 우주 탐사선입니다. 이 탐사선은 1989년에 발사되어 목성을 연구하고 그 위성들을 탐사했습니다. 그러나 갈릴레오호의 임무가 끝난 후에는 목성의 구름 속으로 날아가 버렸다는 이야기는 사실이 아닙니다. 갈릴레오호는 2003년에 지구로 돌아와서 소행성 가스파라(Gaspra)와 아이다(Ida)를 탐사한 후에 지상으로 떨어졌습니다.

      목성은 수소 가스 행성이며, 연쇄 핵반응이 발생할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연쇄 핵반응은 주로 중성자와 같은 높은 에너지 입자가 필요한 환경에서 일어납니다. 목성의 구름 속은 이러한 환경이 아니기 때문에 연쇄 핵반응이 발생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또한, 갈릴레오호는 목성의 구름 속으로 직접 빠져들지 않았으므로 이러한 위험에 노출되지 않았습니다.

      결론적으로, 갈릴레오호는 목성을 탐사하고 지구로 돌아온 탐사선으로, 연쇄 핵반응과 같은 위험은 고려되지 않았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갈릴레오호가 목성을 탐사하던 중 수명이 다해 버려졌다는 이야기는 사실이 맞습니다. 그러나 목성 구름 속에 버려진 것은 아닙니다. 갈릴레오호는 목성의 대기를 조사하고 그 내부 구조를 연구하기 위해 설계된 탐사선이었습니다. 따라서 목성의 대기와 구름 속에서 연쇄 핵반응이 일어날 가능성에 대한 논의는 없었습니다. 이는 갈릴레오호가 목성의 대기와 구름 속에서 연료를 찾는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갈릴레오호는 목성의 대기와 구름 속에서 발견된 다양한 화학 물질과 기체를 조사하고 이를 통해 목성의 구조와 형성 과정을 밝히는 데에 주력했습니다. 따라서 갈릴레오호가 버려질 때 핵반응을 일으킬 가능성은 없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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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목성에 버려진 갈릴레오 호의 경우, 연쇄 핵반응 가능성은 낮았습니다. 핵융합 반응이 일어나기 위해서는 극도로 높은 온도와 압력이 필요합니다. 목성의 대기는 뜨겁지만, 핵융합을 유발하기에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또한 갈릴레오 호는 핵 연료를 탑재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비록 갈릴레오 호가 목성의 대기권 속에서 소멸되었지만, 핵반응을 일으킬 가능성은 매우 낮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