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은 정치상업이 왜 분리가 안되나요?
올림픽은 항상 정치적과 상업과 분리가 되어야한다고 말하지만 실질적으로 후원받고 스폰받고 개최국과 선수 종목마다 국가이미지가 걸려 정치적으로 개입되는데 왜그런건가요?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올림픽이 정치와 분리되기 힘든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올림픽은 국가이미지 쇄신과 위상 과시의 수단입니다. 올림픽은 전 세계가 보는 행사이기 때문에 개최국은 구각의 위상을 알리고 국격을 높이고자 합니다.
정치적 메세지를 전달하는 무대이기도 합니다. 보이콧, 선수단 문제 등은 직접적인 정치 표현이 될 수 있습니다.
국가 재정과 정책 결정에 연관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올림픽이 정치와 상업이 분리가 안되는 이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무래도 올림픽이라는 국제적 이벤트가 규모가 크기 때문에
그런 큰 규모의 이벤트에 정치인들로 어떻게든 달라붙고
동시에 여러 기업들도 들어올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국가에 상당한 이미지 개선과
부를 가져다 줄 수 있는 등 이에 따라서
정치와 이러한 스포츠간의 분리가 어려운 것이며
정치적 영향력을 통하여 이러한 올림픽 유치 등이 가능하기에
분리가 안되는 것이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올림픽이 '정치와 상업에서 분리되어야 한다'는 이상적인 원칙은 오랫동안 존재해왔습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는 말씀하신 대로 후원, 스폰서십, 개최국의 이미지, 선수들의 국적 등 다양한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얽혀있어 완전히 분리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올림픽은 인류 최대의 스포츠 축제인 만큼, 그 개최에 필요한 비용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경기장 건설 및 유지 보수, 선수촌 건립, 교통 인프라 구축, 보안, 운영 인력, 개폐회식 등 막대한 자금이 필요합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의 주된 수입원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방송 중계권료는 전체 수입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가장 큰 부분입니다. 전 세계 수많은 시청자들이 올림픽을 시청하기 때문에 방송사들은 막대한 중계권료를 지불합니다. 글로벌 스폰서십은 코카콜라, 삼성, 도요타, 비자 등 소수의 글로벌 기업들이 수천억원에 달하는 비용을 지불하고 올림픽 공식 파트너 자격을 얻습니다. 이들은 올림픽 브랜드를 통해 전세계에 자사를 홍보하고 독점적인 마케팅 권리를 행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단 올림픽에 정치가 분리되어야 하는 이유는 전세계적으로 메시지를 보낼 수 있기 때문이고, 남녀노소 누구나 보는 상황에서 자칫 잘못된 인식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올림픽 같은 스포츠 행사에서는 상업은 뗄래야 뗄 수 없는 것이구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
IOC는 올림픽 정신에 정치 성향이나 인종차별 등이 개입하는 것을 극도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올림픽은 거대한 산업 이벤트로 경제적 요인을 제거하기 힘들고 해당 경제적 요인 뒤에는 당연히 글로벌 정치가 개입되기 마련입니다. 너무 상업화된 올림픽임을 고려하면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정치 개입을 완전히 차단하는 것을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창변 경제전문가입니다.
올림픽이 정치와 상업이 분리되지 못하는 이유는 국가 대항전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나라마다 순위를 매겨 경쟁을 더 부추기기 때문에 국민들의 몰입도가 높아 정치인들이 이를 이용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