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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긋한두더지75
느긋한두더지7523.02.25

남자아이 14세인데 밖에 나가 놀려하지 않아요?

남자아인데 오른쪽으 약해요.

그래서 그런지 나가서 노는 것보다 집안에서 게임하고 책읽는 걸 좋아해요.

나가서 놀자고하면 놀이시설 실내 놀이터에서 놀자고하네요.

어떻게 해야 산이나 들에 가서 뛰어다니고 놀 수 있게 할 수 있을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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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가령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느긋한 두더지 님. 반갑습니다!

    중1이 된 청소년기가 된 아들이 산, 들에 가서 마구 뛰어다니게 하고 싶은 부모 마음이군요. 나가서 노는 것보다 집안에서 게임하고 책 읽는 걸 더 좋아하는 학생이네요.

    외부보다 실내 놀이시설에는 노는 것이 더 편한 아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은 마음이 전해집니다.

    오른쪽 편마비가 있어 구부리고 있어 힘을 쓰기가 어려워, 매일 손, 다리를 마사지해주고 있다는 것을 읽었습니다.

    재활 치료를 통해 부모님께서 얼마나 노력하고 힘든 시간을 보내셨을까 하는 위로와 지지를 보냅니다.

    전문병원에서 원인을 파악하고 재활 치료는 장기적으로 꾸준히 해야 할 것입니다.

    심리적인 도움이 조금이라도 되셨으면 하고 마음을 나눕니다.

    14세부터 청소년기에 접어들면서 자아정체성을 찾아가게 됩니다. 혼자서 할 수 있는 기회를 부모가 해주기 위해 자녀의 생각을 들어주며 어떤 행동을 취할 때 위험하지 않으면 자발적으로 성취할 수 있는 경험을 주세요.

    외부에서 즐겁게 놀이할 수 상황을 부모가 만들어주셔야 합니다.

    피크닉 준비하셔서 야외로 자녀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가져보세요.

    놀고 싶은 환경을 만들어 부모와 같이 실행할 수 있는 것을 만들어 보세요.

    야외 들판에서 게임하거나 책 읽기도 좋습니다.

    부모님은 그런 자녀의 모습을 보고 기다려줍니다.

    웃으며 소리 질러보고 뛰어보고 재미나는 보드게임도 해보세요.

    흥미를 갖도록 분위기를 만들어주면 아이는 저절로 흥이 날 것입니다.

    느긋한 두더지 님! 질문을 통해 자녀의 행동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부모님이 되고 싶은 님! 응원합니다. 잘 되리라 믿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나를 더 이해하고 수용하며 질문 전보다 ‘나’를 알아가는 귀한 시간 되길 바랄게요.

    부모·자녀 간의 소통과 대화로 청소년기를 잘 보내는 모습을 상상해봅니다.

    감사합니다! 늘 우리의 삶이 기쁘고 행복하기를 기대합니다.

    아하(Aha) 아동심리상담사 가 령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어떤 이유 때문에 밖에서 활동 하는 것이 힘든지

    이유를 파악 하는 것이 제일 좋을 것 같아요

    아이가 밖에서 활동할 때 부모님께서 도와주세요.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실내 놀이터에서 우선 체력을 길러보는것이 좋으며

    이후에 가벼운 산책을 하고 조금씩 외부적으로 노출을 시켜주면서 적응시키는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은 밖에서 노는 것 보다는 실내 놀이터에서 노는 것을 더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부모가 아이와 함께 주말에 집 앞에 있는 낮은 산을 함께 다녀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흙을 밟으며 크는 아이들은 정서발달에도 도움이 되므로, 자주 산이나, 공원 등을 아이와 함께 다니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실내에서 노는 것에 이미 적응된 아이들의 경우 야외활동을 싫어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이럴 때 아이에게 야외활동을 강요하게 된다면 사춘기 시기 아이와

    틀어질 수 있습니다. 오히려 아이가 원하는 야외 활동을 선택하게 하여 함께 해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대신 아이가 원하는 것을 하나 하였으면 부모가 원하는 것을 하나 해달라고

    대화를 통해 해결해보시면 좋을 것입니다.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기질을 바꾸려고 하지 않으셔야 합니다.

    아이가 스스로 흥미를 보이고 관심을 보일 때까지는 기다려주셔야 합니다.

    지금 이 아이는 자기가 약한 것을 알기 때문에 모든 것이 위험하고 무섭게 느껴지기에 바깥에 나가서 놀려고 하지 않는 것입니다.

    아니면 부모님께서도 약한 아이가 다칠까봐 그 우려심에 혹여 아이를 과잉보호는 하지 않았는지 곰곰이 생각해 보세요.

    부모님의 행동의 영향을 받을 수도 있거든요.

    우선은 아이에게 바깥놀이를 하면 얼마나 재미있고 즐거움이 가득한지를 먼저 알려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와 함께 동네 놀이터를 먼저 탐색하시고, 그리고 산책로를 걸어보면서 조금씩 활동방향에 늘려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