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아주인기많은미어캣
고양이 귀옆에 털이 빠져 피부가 보여요
반려동물 종류
고양이
품종
먼치킨
성별
암컷
나이 (개월)
10개월
몸무게 (kg)
2.8
중성화 수술
없음
양쪽 귀 옆에서 털이 빠져요~
긁거나 진물이 나지는 않으나 갑자기 털이 빠져 피부가 보여요 ~ 피부병으로 병원을 데리고 가야할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
양쪽 귀 옆 털이 대칭으로 조금 비어 보이는 것만 있고 가려움이나 진물 딱지 붉어짐이 없다면 고양이에서는 정상적인 털 감소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실제로 귀 앞쪽 부위는 원래 털이 얇아 보이거나 피부가 비쳐 보이는 경우가 있어서 꼭 피부병이라고 단정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털이 갑자기 더 넓게 빠지거나 피부가 하얗게 일어나고 각질이 생기거나 붉어지면 정상 범위가 아닐 수 있습니다.
특히 어린 고양이에서는 곰팡이성 피부병도 한 번 생각해야 하는데요 곰팡이성 피부병은 원형으로 털이 빠지거나 비듬처럼 각질이 생기고 귀 주변이나 얼굴 쪽에도 잘 생길 수 있어요 심하지 않으면 많이 긁지 않는 경우도 있어서 가렵지 않다고 완전히 배제되지는 않지요 사람이나 다른 동물에게 옮을 수도 있어서 퍼지는 느낌이 있으면 진료를 권합니다.
지금 상태만 보면 아주 급해 보이지는 않지만 바로 병원에 갈지 말지는 며칠 사이 변화로 판단하시면 됩니다. 털 빠진 범위가 더 커지거나 귀 주변 말고 얼굴 목 앞다리로 번지거나 긁기 시작하거나 각질 냄새 진물 딱지가 생기면 병원에 데려가시는 게 좋습니다. 반대로 양쪽이 비슷하고 피부가 깨끗하며 더 심해지지 않으면 조금 지켜볼 수는 있습니다. 다만 어린 나이이기도 하고 겉으로만 보고는 정상적인 털 감소와 초기 피부병을 구분하기 어려워서 걱정되시면 피부 검사 한 번 받아보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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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정연수 수의사입니다.
사진처럼 양쪽 귀 주변이 대칭적으로 얇아지면서 피부가 보이는 경우, 고양이에서는 비교적 흔한 생리적 털 감소(귀앞 탈모처럼 보이는 현상)일 수도 있습니다. 특히 가렵지 않고, 붉음, 진물, 딱지 같은 염증 소견이 없다면 꼭 심한 피부병이라고 단정할 정도는 아닙니다. 다만 보호자님 말씀처럼 갑자기 심해졌거나 범위가 넓어지는 느낌이 있다면, 곰팡이성 피부병, 귀진드기, 알레르기, 그루밍 증가 같은 원인도 확인해볼 필요가 있어요. 집에서는 우선 긁는지, 귀를 자주 터는지, 검은 귀지나 냄새가 있는지 함께 봐주세요. 지금 당장 응급으로 보이진 않지만, 변화가 빠르거나 번지면 피부 쪽 진료가 가능한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
양쪽 귀 옆 털이 갑자기 빠져 피부가 보이지만 가려움이나 진물 없이 깨끗한 상태라면, 고양이에서는 정상적인 탈모일 가능성이 꽤 있습니다. 특히 어린 고양이에서 양쪽 대칭으로 나타나고 피부 색이 정상이며 염증이 없다면 질병이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이 부위는 원래 털이 얇고 점점 숱이 적어지면서 피부가 비쳐 보일 수 있습니다. 보호자 입장에서는 갑자기 빠진 것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실제로는 서서히 변화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집에서는 해당 부위를 계속 긁거나 핥는지, 붉어지거나 각질, 딱지, 진물 같은 변화가 생기는지 관찰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변화가 없다면 우선 경과를 보는 것도 가능합니다. 다만 털 빠짐이 점점 넓어지거나, 비대칭으로 진행되거나, 가려움이 생기거나 피부 색이 변한다면 곰팡이성 피부병이나 기생충 문제 가능성도 있어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
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고양이 귀와 눈 사이 구역은 원래 피모가 얇은 부위이지만 육안으로 피부가 뚜렷하게 보일 정도라면 곰팡이성 피부염인 링웜이나 외부 기생충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병원 진료가 필요합니다. 가려움이나 진물이 없더라도 먼치킨 품종의 특성이나 어린 연령대의 면역력 상태에 따라 전염성 질환이 잠복해 있을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자가 치료보다는 병원에서 우드등 검사나 배양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확산을 방지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대처 방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