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스라엘은 1~2세기 로마 제국에 의해 유대 왕국이 무너지고 2천년동안 나라 없이 살아왔습니다. 따라서 유럽 등지에 떠돌아 다니면서 민족적 차별을 당해오다 유대인들의 19세기 고향으로 돌아가자라는 '시오니즘'이 확대되고,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홀로코스트 후 국제적 분위기 변화로 팔레스타인에 1948년 이스라엘 건국되었습니다. 하지만 건국 과정에서 오랫동안 팔레스타인에 거주하였던 아랍인들이 쫒겨나는 신세에 처해져 주변 아랍 국가들과 대립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처음 이스라엘 건국 당시 주변 아랍 국가와 달리 이란의 팔레비 왕정은 오히려 이스라엘의 건국을 지지했습니다. 하지만 1979년 이란 혁명으로 팔레비 왕정이 붕괴되고, 새롭게 수립된 이란 공화국은 이스라엘을 적대국으로 간주하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이란은 반 이스라엘 무장 단체인 헤즈볼라, 하마스, 후티반군을 지원하면서 갈등은 심화되었습니다.
최근 일어난 이란 전쟁도 이란과 친이란 무장 단체와 이스라엘과 대립에서 촉발되어 이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2023년 하마스와 이스라엘 전쟁 이후 2024년 10월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 등이 확산된 사태입니다.
즉, 이스라엘과 이란 갈등은 1979년 이란 혁명 이후부터 하여 서로 공격하는 단계로 들어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