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연애하다 헤어졌는데 그냥 이직하는게 나을까요?
제가 사내연애를 했는데 1년 정도 사귀고 헤어졌네요. 그래서 그냥 어색하게 지내긴 한데 저희 둘 보다 주위사람들이 수근거는게 너무 힘드내요. 서로 좋아하는거 티내긴해서 인과응보라고 생각하지만 주위반응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업무스트레스 받는데 이직하는게 낫겠죠?
안녕하세요. 쌈박한흰죽지83입니다.
가장 중요한건 본인이 스트레스 받으면서 다닐만한 회사가요?
거기서 차이가 있을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정도가 극심하시다면 당연히 건강까지 문제생길수 있어서
이직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다만 견딜만하고 다닐만한 가치가 있는 회사라면 무시하고 다니는 방법도 있습니다.
스트레스 정도로 판단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냉철한줄나비274입니다.
정말 참기가 힘들다면 이직하시는 것이 좋겠지만, 수근거리는 사람들이 질문자님 인생을 대신 살아주지는 못합니다. 다니고 있는 직장이 좋고 업무적으로 배울 점이 많고 다른 회사에서 적응하는 것에 자신이 없다면 무시하고 다니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직도 워낙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서 리스크가 있기도 하고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해결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라울곤잘입니다.
사람이 좋아서 만나고 헤어지는데 뭐라고 하는 것이 더 웃기네요.
지금은 스트레스를 받으시겠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야기는 없어지고 조용해 질 것입니다.
좀만 참으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복숭아입니다.
본인이 지금 회사를 떠나기 아쉬울 정도면 조금만 참으시는게 좋긴한데 업무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스트레스가 심하신 상태라면 본인을 위해서 이직하는 것도 추천드려요
안녕하세요. 당찬후투티136입니다.
딱히 신경 안 쓰이신다면 계속 다녀도 되나,
신경이 너무 쓰이고 일에 집중이 안된다면 이직이 좋습니다.
전자라면 전 애인과 계속 인사하고 간단한 말 몇마디 정도
나누면서 헤어져도 그 사람과 별 대수롭지 않는다는
행동을 하면 주위 사람들의 수군거림이 줄어들 수는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그윽한왕나비219입니다.
윗분 말씀대로 시간이 모든걸 해결해줍니다 정말 참기가 힘들면 이직이 답이지만 회사생활에 만족한다면 다니셔도 될거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재빠른관박쥐37입니다.
사귀시다가 질문자님의 잘못으로 헤어진게 아니라면 굳이 나가실 필요가 없습니다.
직장생활하기가 얼마나 힘든데 사적인 감정으로 밥벌이까지 던져야 될까 싶네요.
그냥 킵고잉 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