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직장을 다니는 사람이 있는데 알게 된지는 2년 좀 더 된 것 같네요 친분은 조금은 있으나 깊지는 않고 그냥 비즈니스 파트너 인데요 회사 추천을 받고 들어갔다가 얘기 했던 거에 비해 회사가 너무 마음에 안들었습니다 복지,연봉,업무 등등.. 그렇게 1년을 다녔는데 1년동안 스트레스가 극에 달아올랐고 이런 회사를 추천해준 그 친구에게도 앙금 아닌 앙금이 좀 쌓이고 있었나봐요 제 탓도 있긴하지만 중간에 서운한 것도 좀 있어서 퇴사할 때 따로 얘기를 하지 않았는데 왜 자기한테 얘기를 안하냐며 서운하다고 합니다 애초에 친분도 두텁지 않은데 왜 서운해 하는 지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퇴사 날짜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자꾸 틱틱 거리고 짜증나게 하는데 한번 치고 받아야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