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를 하는데 서운함을 느끼는 이유가 뭘까요?
같이 직장을 다니는 사람이 있는데
알게 된지는 2년 좀 더 된 것 같네요
친분은 조금은 있으나 깊지는 않고 그냥 비즈니스 파트너 인데요
회사 추천을 받고 들어갔다가 얘기 했던 거에 비해
회사가 너무 마음에 안들었습니다
복지,연봉,업무 등등..
그렇게 1년을 다녔는데 1년동안 스트레스가 극에 달아올랐고
이런 회사를 추천해준 그 친구에게도 앙금 아닌 앙금이 좀 쌓이고 있었나봐요
제 탓도 있긴하지만 중간에 서운한 것도 좀 있어서 퇴사할 때
따로 얘기를 하지 않았는데 왜 자기한테 얘기를 안하냐며 서운하다고 합니다
애초에 친분도 두텁지 않은데 왜 서운해 하는 지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퇴사 날짜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자꾸 틱틱 거리고 짜증나게 하는데
한번 치고 받아야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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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말쑥한라마카크231입니다.
혹시 추천해줬다가 그사람이 퇴사를 하게 되면, 다시 그 사람에게 어떠한 불이익이 가는것이 있어서 그런것이 아닐까요?
아니면 단순히 좋은 회사라고 생각해서 추천해줬는데, 그만둘때는 말을 안해줘서 섭섭한것일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직한메뚜기300입니다.....
사람 마음이 다 그렇죠..서운 할만 하시네요..
근데 이왕 퇴사하는데 굳이 싸우면서 나올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그냥 마무리 잘하시고 퇴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