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이 알콜로 변하는것이라고 하는데 포도주 도수가 높지 않은 이유가 무엇인가요?
당이 알콜로 변한다고 들었는데, 왜 아주 단 포도로 만드는 포도주의 알콜 도수가 높지 않나요?.. 상식적으로 포도주의 도수가 젤 높아야할거같은데 궁금하네욧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도수가높은 술들의 경우 증류법을 이용한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인 발효방식으로 만들어질때는 과즙과 섞여 도수가 내려갑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중건 과학전문가입니다.
일정한 알코올 농도까지만 발효를 시키기 때문이랍니다~
포도를 이용한 꼬냑등은 40-50도에 달하기도 합니다.
술은 모두 사람이 농도를 조절해서 상품화하기에 그렇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포도주의 알콜 도수가 왜 높아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실제로 소주의 경우는 알콜 도수가 높도록 "정제"한 것입니다.
따라서 얼마나 알코올을 남겨두냐의 차이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주류는 크게 발효주와 증류주로 나뉩니다.
발효주는 포도주, 맥주 등으로서, 곡식이나 과일등의 당분으로 부터 알콜이 만들어진것을 단순 정제하여 마시는것입니다.
곡식, 과일의 성분들과 발효시에 들어가는 물, 효모 등이 그대로 남기 때문에 알콜 도수가 최대 20도 미만까지 밖에 형성될 수 없습니다.
반면 증류주는 위의 발효주까지의 과정이 동일하고, 이것을 끓여 순수 알코올만 뽑아낸것으로 도수가 99도까지 올라갈 수 있으며, 그 자체로 마시던가(스피릿), 이것을 물에 희석해 마시던가(보드카), 오크통에서 숙성해서 물을 희석해 마십니다(위스키,꼬냑)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훈식 박사입니다.
도수가 높은 술들은 모두 증류해서 만들어 지는 것입니다. 맥주나 포도주, 막걸리 같은 발효주는 10도 이하로 만들어집니다. 거기서 만들어진 알코올을 증발시켜서 다시 농축해서 모으면 증류주가 되고 오크통 같은곳에서 숙성하면 숙성주가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포도주의 도수가 50퍼를 넘는 고도수가 아닌 이유는 포도의 당분 비율 때문입니다. 포도의 당분은 15~18%정도가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포도로 포도주를 만들어도 도수가 생각만큼 많이 높지 않습니다. 그리고 포도주를 만들 때 포도 말고도 다른 첨가물도 함유되어 있어 더욱 떨어질 수 있죠. 그리고 당도가 높은 포도를 사용한 포도주의 알콜 도수는 희석된 소주의 알콜 도수인 20대 후반보다 높기도 하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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