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견의 정확한 병명이나 증상이..

Question

나이

33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우리가 흔히 어깨 위로나 옆으로 팔을 들어 올릴 때 안 올라가면 오십견이라고 이야기 많이 하자나요 ?? 오십견의 정확한 병명은 무엇이고 어떤 증상을 보고 오십견이라고 하나요 ?? 그리고 요즘 삽십견이라고도 많이 말하던데.. 같은 병명인가요 ??

Answer 1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오십견의 정확한 병명은 동결견, 유착성 활액막염입니다.

영어로는 frozen shoulder, adhesive capsulitis입니다.

오십견의 가장 주요 증상은 어깨의 통증과 동반되는 관절가동범위의 감소입니다.

팔이 안올라갈 때 이 오십견과 회전근개 손상을 의심할 수 있겠습니다.

오십견은 30대는 너무 이르고 보통 40대부터 발생하기 시작합니다.

삽신견은 처음 들어보는 표현입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오십견의 경우 동결견, 유착성관절낭염 등으로 불리우며

노화과정 또는 외상에 의한 관절낭의 위축으로 인해 어깨 가동범위가 줄어든 상태를 말합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최원제 의사입니다.

동결견(흔히 '오십견'이라고도 함)은 특별한 외상 없이 어깨에 통증이 발생하고 그 통증으로 인하여 어깨의 움직임에 지장이 생기는 질환을 의미합니다.

증상으로는 ① 심한 통증 및 야간 통증 및 ② 능동적, 수동적 관절 운동 제한 이 있습니다.
심한 통증은 다른 어깨 질환에서도 보이며, 동결견만의 특이한 증세는 아닙니다.
운동 제한같은 경우는 처음에는 어깨를 안쪽으로 돌리기 힘듭니다. 이후에는 팔을 앞으로 들거나 밖으로 돌리기 힘듭니다. 예를 들어, 세수하거나 머리를 감을 때 목덜미를 만지는 행동, 머리를 빗는 행동, 블라우스 뒤의 단추를 끼우는 행동 등을 하기 어렵습니다.

삼십견은 최근들어 30대에서도 자주 발병하기 때문에 그렇게 불리는 것입니다. 같은 질병입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오십견은 정확한 의학 용어는 아니지요. 유착성 관절낭염이 정확한 진단명입니다. 증상은 팔을 올릴 때 아프거나 관절의 운동 범위가 제한되어 팔을 잘 들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실 나이는 질환과 큰 관련이 없어서 오십견이라고 해서 50세에만 생기지는 않아서 젊은 사람에서도 생길 수는 있다고 봐야하지요.

Answer 5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오십견의 정식 명칭은 유착성관절낭염으로 극심한 어깨통증과 어깨 굳음이 동반되는 증상을 특징으로 합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6

오십견은 유착성관절낭염이라고도 부르는 어깨의 질병입니다. 오십견을 쉽게 이야기 하자면 만성적으로 어깨 부위에 염증이 생김으로 인해 어깨의 관절이 굳게 되면서 발생하는 질병이라고 생각하시면 무난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십견과 관련하여서는 최대한 스트레칭과 함께 물리치료, 스테로이드 주사 등을 통하여 염증을 줄여서 오십견으로 의한 통증을 완화시키고, 어깨의 가동범위를 다시 어느 정도 늘려주는 방식으로 치료를 진행하여야 합니다. 만약 이러한 비침습적인 치료를 열심히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상태가 딱히 회복되지 않는다면 보다 침습적인 수술적 치료를 받아야 하겠습니다.

Answer 7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오십견이라 불리는 어깨의 질병은 유착성 관절낭염으로 어깨 주변에 염증이 발생하고 그로 인하여 어깨 관절이 굳고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오십대에 많이 발생하기에 오십견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보통 어깨 관절이 굳게 되면서 수동적으로도 어깨 움직임이 제한되는 것이 특징적입니다. 비교하자면 회전근개 손상의 경우 수동적으로 어깨 움직임의 제한은 없습니다.

Answer 8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유착성 관절낭염, 동결건 등으로 부르는데 어깨가 굳어가는 증상을 표현한 질환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정확한 원인을 알기 위해서는 정형외과 진찰이 필요하겠지만 일반적으로는 노화에 따른 반응으로 생각됩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