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시대에도 화폐가 있었다지만, 쌀 등으로 물물교환 하던 시기였는데, 심청전에 나오는 공양미 300석은 지금의 화폐가치로 따지면 어느 정도 인가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석을 미터법으로 바꾸면 쌀 1석은 144kg입니다.
공양미 300석은 300X144kg이므로 쌀 1토대를 20kg으로 치면 쌀 2,160포대 입니다.
안녕하세요. 황승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쌀 1석은 오늘날로 기준으로 보면 144kg 정도이며 20kg 쌀포대 약 2160개의 양입니다.
20kg가 약 5~6만원으로 생각한다면 약 1억800만~1억2960만 정도 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재석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석이 144kg정도 됩니다
300석이면 43200kg 입니다.
20kg쌀이 보통 5만원 입니다.
43200kg 나누기 20kg 하면
20kg짜리쌀 2160포 네요
2160포 곱하기 5만원하면 1억8백만원이네요.
공양미 삼백석은 현재가치로 약 1억원정도 합니다.
하지만 옛날이라 쌀이 몇배 더 귀했을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심청전에서 나오는 공양미 300석을 현대 화폐로 환산하세되면 쌀 1석은 대략 144kg x 300석이면 총 43,200kg 입니다. 현재 쌀 가격으로 친다면 1억 3천만원에 해당하는 금액 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쌀 소비가 가장 많았던 70년대 1인당 1년 쌀 소비량이 138kg 이었으니 심청전에서 나오는 공양미 300석은 어마어마한 양의 쌀이었던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