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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배에 복수가 찼다는데 심각한걸까요?

성별
여성
나이대
19
기저질환
복막염 골반염

저는 6월부터 극심한 복통, 고열로 산부인과에서 클라미디아 균 검출과 복막염, 골반염 추정 진단을 받았는데요 염증수치 7로 입원을 하여 수치가 1정도로 떨어져서 퇴원하고 항생제 약을 복용했습니다. 그러고 괜찮았는데 일주일 뒤인가부터 아랫배를 눌러도,살짝만 쳐도 너무 아프고 소변이 노란색으로 나오고 소변을 시원하게 보지 못하기도 하고 변을 제대로 못보기도 해서 염증 재발이구나 생각하고 오늘 병원을 다시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산부인과에서는 염증때문에 아픈건 아닌것같다 하셨고 복수가 많이 차있다고 복수때문에 아픈걸수도 있다고 하셨어요. 일주일 경과 지켜보고 치료하자고 하셨는데 너무 걱정됩니다.

1. 요즘 발에 열감이 너무 많아진것 같고 다리에 멍들이 엄청 생겼는데 이거와는 관련이 없을까요?(충돌 관련은 없습니다.)

2. 6월달에 찍은 ct 상에서 왼쪽 자궁 난소에 2.5cm 정도의 무언가가 발견됐다고 하는데 악성종양이거나, 물혹이 뭉쳤다거나 하시긴하던데 2.5cm 정도는 별로 문제되지않는다고 하셔서 넘어가긴했는데 이게 문제가 될 수 있나요?

3. 물혹이 터져서 생긴걸수도 있다고 하는데 이런건 별로 문제가 되지않나요? 보통 생리를 하면 같이 빠져나간다고는 하는데 제가 6월달에 초음파 했을때부터 복수가 차있다고 하셨고 생리를 하고 난 후에도 초음파를 했는데도 복수가 많이 차있다고 하셔서 불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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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서민석 가정의학과 전문의
    서민석 가정의학과 전문의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안녕하세요. 서민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복수가 차는 상황이 일반적인 것은 아닙니다. 난소에 문제가 있는 경우(암, 파열)나 복강내 염증이 있을 때 생길 수는 있습니다. 일단 염증에 의한 복수 가능성 고려해서 항생제 쓰고 1주일 정도는 기다려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만약 약을 써도 복수가 회복되지 않으면 추가적인 확인이 필요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