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황 상 보았을 때에는 불편한 자세로 일어나다가 일시적인 허리 부위의 염좌가 발생하여서 통증이 생기신 것으로 보입니다. 염좌와 관련하여서는 특별한 치료 없이도 스스로 시간이 경과하면 증상이 회복이 되는데, 온찜질을 해주고 마사지를 해주는 등의 수단을 통해서 증상을 완화하고 관리해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다리가 저리는 증상까지 동반된다면 허리 부위의 디스크 질환 등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증상입니다. 관련하여서는 혹시 모르기 때문에 정형외과나 신경외과적으로 진료 및 정밀 검사를 통해서 구체적인 상태 평가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척추 주위의 인대의 손상으로 인한 요추 염좌일수도 있지만 다리 저림이 동반된다면 디스크 탈출로 인한 증상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파스를 사용하면 근육통 완화에는 효과가 있지만 염좌나 디스크 탈출로 인한 증상 완화에는 큰 효과가 없습니다. 정형외과나 신경외과에서 진료를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