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해의 문왕이 자신이 고려 즉 고구려의 후손이라는 언급된 기록이 있나요?
발해의 문왕이 자신은 고려 고구려을 계승했다는 스스로 언급하였다는 얘기를 들었는데요
그렇다면 이렇게 언급된 얘기가 기록된곳이 있는것인지 구체적으로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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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발해를 탄탄한 기반위에 올린 3대 문왕은 재위기간 동안 발해의 외적팽창과 함께 내적인 정치와 문화발전에 많은 일을 하였습니다. 그를 빼놓고는 발해를 말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국호를 제정하여 발해에서 고려(고구려는 장수왕 5년에 고려로 바꿉니다.)로 변경하였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발해의 3대 국왕 문왕은 737년부터 793년까지 재위한 국왕입니다. 문왕은 주변국과 적극적으로 교류하였습니다. 문왕은 무왕때 적대적인 당과 친선 관계를 유지하고, 일본과도 좋은 관계를 가졌습니다. 문왕 때의 외교 문서를 통해 발해가 고구려를 계승항 근거를 찾을 수 있습니다.
759년에는 일본에 조문사(弔問使)를 보내면서 문왕이 스스로 ‘高麗國王 大欽茂’(고려국왕 대흠무)라고 하였고, 또한 같은 해에 일본에서 발해에 보낸 국서에서도 발해왕을 ‘高麗國王’(고려국왕)이라는 기록에서도 발해가 고구려 계승을 엿볼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발해의 문왕이 일본에 보낸 외교문서에서 스스로를 고려국왕 대흠무라고 표현한 것이 그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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