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균필름은 구리 성분이 들어있어 코로나19 바이러스 농도를 줄여주거나 없애준다는 효과 때문에 많이 활용되고 있잖아요. 하지만 오랜 기간 이런 효과가 계속되는지 의문이 있다고 들었는데 항균필름은 어떤 원리로 만들어진건가요?
안녕하세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다른 표면에 비해 구리 표면에서 일찍 죽는 것이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필름에 구리코팅을 한 것이 우리가 자주 보는 향균필름이라고 해요.
오랜 기간 쓰면 먼지나 기름이 묻어 효과가 떨어지거나 코팅이 벗겨질 수 있으니 주기적으로 필름을 닦는 등 청소/관리와 적절한 교환이 필요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말씀주신것이 항균필름의 원리입니다!
보통 항균필름을 보게되면, 구리가 함유되었다는 글이나 문구를 볼수있는데, 이 구리 성분은 바이러스나 세균 내로 침투하여, 세포막 그리고 단백질들을 파괴하고 응집시킵니다.
에탄올 소독약 보다는 약하지만 오래 사용할수있으므로 접착식 소독 필름으로 적합합니다.
향균필름의 주 원료인 구리는 1800년대 프랑스 파리에서 효과가 어느정도 검증되었습니다.
당시 프랑스에서는 콜레라가 유행했는데, 구리를 다루는 노동자들은 콜레라에 잘 걸리지 않았습니다.
구리가 세균이나 바이러스 그리고 이끼, 곰팡이 등을 죽이기 때문에 향균필름이 효과가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