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소음순에 종기가 나서 부었어요 (사진주의)
성별
여성
나이대
26
오늘아침까지만해도 걷는데 지장이있을정도였는데
갑자기 괜찮더니 집와서 닦아보니 약간 피가 섞여 나오더라고요 터진거같아요
보니까 크기가 확실히 줄어들어서 짜봤는데
피도 고름도 안나오고 그냥 물같은거만 나오고 동그랗게 뭐가 잡히긴해요
아직도 좀 부어있어요
무슨 병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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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
소음순에 생긴 종기는 바톨린선염이나 피지선 낭종일 가능성이 큽니다. 바톨린선염은 질 입구 양쪽에 있는 바톨린선이 막히거나 염증을 일으킬 때 발생합니다. 이로 인해 종기가 생기고, 터지면서 고름이나 물 같은 액체가 나올 수 있습니다. 바톨린선염은 통증과 부종을 동반할 수 있으며, 자연스럽게 고름이 배출되기도 하죠
또한, 피지선 낭종도 원인 중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피지선이 막히면 피지가 고여 낭종이 형성될 수 있으며, 터지면서 액체가 나오는 현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피지선 낭종은 보통 통증이 적고, 부풀어 오르거나 터진 후에 액체가 배출됩니다.
염증이 심하고 감염의 위험도 보이기 때문에 산부인과에서 진료를 받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치료도 받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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