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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실한참새295
착실한참새29522.01.09

친정어머니가 갑자기 돌아가시고 나니 생전에 겪었던 갈등했던 문제들이

다시 떠올라서 과거의 일에 대해서 죄책감이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돌아가신지 2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아직도 느껴지는 감정들이 뒤죽박죽 섞여서 괴로움을 느낍니다. 본의 아니게 주위 가족들까지도 힘들게 하는 것 같아서 마음이 무거워요.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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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이별에 대해서 아직까지 마음정리가 많이 힘드신것으로 보입니다.

    위와같은 경우는 어떻게 보면 자연스럽게 나오는감정적인 현상입니다.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감정을 털어내는 작업을 해주면 좋습니다.

    친구나 혹은 상담사와 상담을 하면서 어머니에게 죄책감을 느끼는일이나 혹은 미안했던 감정 하지못했던 말들을 해주면서

    내 안에 남은 감정들을 풀어주면 점차적으로 좋아질수있을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마음이 아프시면 병원에 한 번 내원하시는걸 추천 드립이다.

    그냥 일반 병원 말고 심리상담병원같은 곳에서 차붕하게 진료 하시길 바래요


  • 안녕하세요. 안장이심리상담사입니다.

    빈자리를 느끼게 됩니다

    그때마다 사뭇치게 그립고 잘못한 일들이

    죄스럽게 느껴집니다

    그 당시엔 애착관계가 있었기에

    엄마에게 투정 부리고 괜히 짜증내기도 하죠

    엄마는 다 받아주고요

    부모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안계신 부모님은 마음속으로 그리워하고

    과거의 미안한 마음 품고

    현재 주변의 가족들에게

    더 잘해주시면 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원석 심리상담사입니다.

    많은 어려움이 지속된다면 치료를 받으면서 치유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상태가 심각하다면 전문가와 상담으로 질문자님 상태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상황에 맞는 진료법을 사용해서 빠른 치유가 필요합니다.

    질문자님과 같은 경우, 빠른 시간 안에 회복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게끔 다시 회복 하기 위해서 전문가와 대면 상담을 추천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점숙 심리상담사입니다.

    우선, 자신이 부정적인 생각을 하고 있다는 점을 인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스스로에게 “왜 부정적인 생각을 하는것이지”, “이런 생각을 하는 것이 나의 삶에 도움이 되는 걸까”라는 질문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생각의 정리가 되었다면, 다음은 ‘현재’에 집중할 시간입니다. 명상도 좋고, 아니라면 조용한 환경에서 잠시 눈을 감고 자신만의 호흡에 집중해보시기 바랍니다. 모든 잡념을 떨쳐버리고 자신의 현재 호흡에만 집중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후에 부정적인 생각이 들때에는 “아니냐!”, “그만!”이라고 스스로 외쳐 부정적인 생각에서 비롯되는 나쁜 생각들의 고리를 끊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망인과의 안 좋은 일들만 기억하지 마시고, 좋았던 일들 위주로 기억해보려고 노력해보시기 바랍니다. 죄책감이 참을 수 없다면 가족들에게 솔직한 질문자님의 심정을 토로하고, 위로를 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찬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 입니다.

    과거의 일에 대한 반성은 인간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그런 반성조차도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도 있어요.

    그에 반하면 질문자님은 멋있는 사람입니다.

    과거에서 너무 얽매이지 마세요.

    부모님 기일 정도에 한번씩 생각해 주시고..

    현재의 삶에 충실하게 멋지게 잘 살아가 주세요.

    그것이 하늘에 계신 어머님이 바라던 것일 거에요.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이러한 감정을 훌훌 털어버리기 위해서는 조금 오글거릴지 몰라도 어머니에게 편지를 써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비록 수신자가 돌아가셨지만 어머니에게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담아 편지를 보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혜경 심리상담사입니다.

    돌아가신 어머니에게 죄책감이 든다면 내담자가 큰 잘못하신 건가요?

    그러니 죽기 전에 후회없이 하는 게 중요합니다.

    그러나 돌아가셨으니 이제는 그런 후회나 죄책감도 소용없지요.

    죄책감이 느껴져서 괴롭다면 자식들이나 배우자에게 더 잘 해 주세요.

    죄책감을 풀 상대가 죽었으니 그 몫을 자식들이나 배우자에게 잘 하면 나중에 후회없지 않겠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