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기타 고민상담 이미지
기타 고민상담고민상담
기타 고민상담 이미지
기타 고민상담고민상담
착실한참새295
착실한참새29522.03.14

남편이 어머니가 돌아가시면서 충격을 받아서

3년이 지난 지금도 그때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어머니 묘지에 그리고 살던 고향집에 자주 내려갑니다. 본인의 실수가 아닌 사고로 돌아가셨는데 본인책임으로 받아 많이 힘들어 합니다. 어떻게 도와 줄 수 있을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이때문에 본인 스스로 너무 큰 스트레스를 받으신다면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혼자 고민하고 끙끙 앓는다고 해서 나아지는 것은 크게 없습니다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서 스트레스도 해결하시고 나아갈 길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정원석 심리상담사입니다.

    옆에서 큰 힘이 되어주어야지 생각 하는 것보다

    슬플때 말없이 안아주고 옆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도움이 됩니다.

    3년이 지났지만 아직 슬픔이 있고 상처가 된다면 긴 시간 지나고 상처가 치유되지 않은 것이기에 심리 상담도 추천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7.20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심리학자 J. 윌리엄 워든은 한 인간이 죽음을 애도하는 원리와 유족이 이별의 슬픔을 극복하는 단계를 제시합니다. 유족들은 가족의 상실로 인한 충격 후 여러 가지 감정적·인지적·신체적 충격을 겪는다. 감정적으로는 슬픔, 분노, 죄책감과 자기 비난, 불안, 외로움, 무력감, 그리움이 나타나고, 신체적으로는 위가 텅 빈 느낌, 가슴과 목의 답답함, 소리에 대한 과민 반응, 숨 막힘, 에너지 부족을 겪습니다. 또 인지적으로는 불신, 혼란, 환각 현상 등이 나타납니다. ‘슬픔’은 유족이 느끼는 가장 일반적인 감정이다. 보통은 눈물을 흘리는 것으로 그 감정이 드러나지만, 어떤 이들은 폭력이나 음주 등의 행위를 통해 슬픔을 차단하려 합니다. 하지만 마땅히 겪어야 할 슬픔을 허용하지 않는 행동으로 오히려 복잡한 애도의 상태에 빠질 수 있습니다. 또 하나, 유족들에게 가장 혼란스러운 감정 중 하나인 ‘분노’는 두 가지 원인 때문에 발생하는데, 첫째는 사람이 죽음을 막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에 대한 좌절감이며, 둘째는 가까운 사람을 잃은 뒤 일어나는 일종의 퇴행적인 경험(어릴 적 길에서 엄마를 잃었을 때 느꼈던 공포와 원망)에서 옵니다. 이 분노는 스스로 적절하게 인정해야 이겨낼 수 있습니다. “고인의 죽음에 대해 이야기하는 기회가 많을수록 정서적·인지적으로 죽음에 대한 수용 태도가 성숙해지며, 친밀한 가족과 함께 부모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 심한 두려움이 경감됩니다


  • 안녕하세요. 강신영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우선 옆에서 계속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남편분의 탓이 아니라고 말씀을 하더라도 남편분의 경우에는 죄책감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우울감과 무기력함이 올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우선, 질문자님과 남편분과 함께 할 수 있는 취미생활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말씀드리기 죄송스럽지만, 시간이 약이며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괜찮아 지실 것이니 옆에서 항상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안장이심리상담사입니다.

    남편의 현재 심정을 누가 대변해줄 수 있을까요?

    위로의 말도 귀에 들어오지 않을거에요

    당분간 남편분의 의지를 존중해 주세요

    일상 생활에 복귀하기까진 시간이 걸리겠지만 그리고

    본인의 책임이 아니란 걸 말해 주면서 서서히 다가가 주세요

    마음이 열리고 치유가 되면 자연스럽게 예전의 좋은관계 유지가 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찬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 입니다.

    가족을 잃은 슬픔은 가장 힘든 것입니다.

    곁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 주시고, 그러한 가운데

    대화를 통해 지속 독려해 주세요.

    가족이 가장 큰 힘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어머니를 잃은 슬픔은 그 무엇보다 극복하기 어려운 슬픔을 가져옵니다. 다만, 배우자도 이제는 가정이 있는 사람이고, 이를 극복하기위해 도와주려는 질문자님이 있다는 사실을 곁에서 계속 이야기해주고,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옆에서 많이 지지해주고 응원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일상생활에 있어서 취미활동이나 여가활동을 같이 해주면서 무언가 집중할수있는 것들을 해주며

    이별에 대한 감정을 풀어주고 위로해주는것이 좋을수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부분은 가능하면 정기적으로 상담을 받으면서 감정을 풀어주는것도 도움이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