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에 영토정복은 없었는지 궁금합니다
조선시대 500년왕조동산 영토정복은 아예 한번도 없었는지 궁금합니다 영토를 넓히거나 그런적이 한번도 없었는지 궁금합니다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는 영토확장 시도가 거의 없긴 했습니다만 몇번 영토정복 사례가 있었습니다.
첫번째는 정치적 목적을 위한 영토정복, 즉 북진정책이 있었습니다. 이 정책은 조선의 건국자인 태조 시절 정도전의 주도로 군제를 확립하면서 강화된 국방력을 바탕으로 요동을 정벌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는 북쪽 지역의 정치적 안정과 경제적 발전을 위한 것이었으며, 영토 확장을 목적으로 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또한 조선시대에 경제적인 목적을 위해 영토를 확장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예를 들어, 조선시대에는 울릉도와 독도는 해역 확보를 위한 경제적인 목적을 위해 영토를 확정하는 교류가 있었고 이 과정에서 안용복이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영토 정복 전쟁은 아니지만 세종 당시에 북쪽의 국경을 확정 하게 된 적은 있었지요. 서북면에 접한 명나라와 평화 국면에 접어든 조선은, 세종의 대에 이르러 대마도 정벌을 통해 왜구의 근거지를 소탕함으로써 변방에 안정이 찾아온 듯 했지만 동북면에서는 여진족의 빈번한 침입이 새로운 문제로 부각되었기에 이에 세종은 최윤덕을 보내 압록강 상류의 여진족들을 몰아내고 4군을 설치했습니다. 어서 세종은 두만강 주변에 여섯 성을 개척토록 하여 북방을 안정시켰는데, 이 일을 김종서가 맡았다. 김종서가 약 10년간의 노력 끝에 6진을 완수하고 나서야 조선은 비로소 안전지대가 될 수 있었고 이를 계기로 압록강과 두만강으로 북계를 확정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조선시대는 1392년부터 1910년까지 지속된 장기 왕조로, 이 기간 동안 국경은 대체로 일정했습니다. 그러나 몇몇 중요한 사건들이 영토 변동을 가져왔습니다.
먼저, 조선 초기에는 이성계(태조)가 고려 왕조를 멸망시키고 새로운 조선 왕조를 세우며 중앙부와 지방관리체계를 개편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조선의 국경은 크게 변경되지 않았으나, 신진 양반 세력이 권력의 중심에 서면서 사회 구조에 변화가 있었습니다.
세종 대왕 시대에는 북방의 여진족에 대한 군사 작전을 통해 조선의 영토를 확장하려는 노력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지는 않았지만, 이 과정에서 만주 지역과의 접촉이 활발해졌습니다.
이후, 임진왜란(1592년 - 1598년) 및 병자호란(1636년) 등의 전쟁이 발생하였으나, 이러한 전쟁들이 조선의 국경을 확장하거나 축소하는데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습니다.
조선 후기에는 청나라와 러시아의 간섭으로 인해 북방 영토가 축소되었습니다. 이는 1860년대의 간혹성약조와 1885년의 청러불계약 등을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따라서, 조선시대에는 명확한 영토 확장이나 정복은 없었지만, 전쟁, 외교 협상, 그리고 외부 간섭 등을 통해 국경이 일정하게 유지되지 않고 변동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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