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대학교 3학년 학생입니다.
학업적으로도 바쁘고, 개인적으로도 소득활동을 위한 여러 일을 하며 시간을 쪼개 바쁘게 살고 있습니다.
시간적으로 여유가 없다보니 외향적인 사람이지만 사람들을 만나는 자리도 자연스레 줄어들고 점점 혼자 보내는 시간의 총량이 많아져 저 스스로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은 많이 늘었으나 뭔가 좀 헛헛하고 무미건조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렇다고 다 내팽겨치고 살수는 없는 현실이라 열심히 최선을 다하며 살고있지만 뭘해도 재미가 없는 느낌이랄까요..?
친구들과의 술자리도 전만큼 재밌지가 않은데 이런 감정상태에선 무엇을 하는게 좋을지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