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폐경기, 갱년기 때문에 고생이시군요.
갱년기 증후군이란 노화로 인한 난소나 고환의 퇴화로 성호르몬이 감소하는 시기에 발생하는 여러 증상을 말합니다.
여성은 45-55세(평균 50세) 경이 되면 생식기관인 난소가 노화하여 여성호르몬 분비량이 급격히 감소하게 되면서 갱년기 증후군을 겪게 됩니다.
얼굴이 화끈 달아오르거나 땀이 나거나 가슴이 두근거리는 것이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기분변화가 심하고 골밀도가 감소하게 됩니다.
증상이 심할 시 호르몬 요법을 하기도 하니 산부인과에서 진료를 받아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기분변화나 감정변화와 관련해서는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상담치료를 받아보시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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