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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럭저럭수수한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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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1.21

생후 19일차 아기 얼굴 봐주세요 (빨간 수포)

성별

남성

나이대

영유아

생후 19일차 아가입니다.

어제 조리원에서 퇴원하기 전부터 얼굴에 빨갛고 작은 좁쌀이 올라왔었는데 집에오고 하루 지나고 나니 점점 더 심해지네요.

원인 및 조치 방법 등 알 수 있을까요?

  • 1번 째 사진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강한솔 의사

    강한솔 의사

    응급의학과/피부미용

    26.01.21

    사진과 경과를 보면 신생아 여드름 또는 신생아 독성 홍반 가능성이 가장 높아 보입니다. 생후 2–4주 무렵 흔히 나타나며, 얼굴 특히 볼·이마·눈 주위에 붉은 반점과 작은 좁쌀·수포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조리원 퇴원 직후 더 도드라져 보이는 것도 드문 일이 아닙니다. 대개 엄마 호르몬 영향과 피부 적응 과정으로 생기며 전염성은 없고, 특별한 치료 없이 1–3주 내 자연 호전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조치는 최대한 보존적으로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비누나 클렌저 사용은 피하고 미지근한 물로 가볍게 씻은 뒤 톡톡 물기만 제거하세요. 로션·오일·연고를 임의로 바르지 말고, 실내를 덥지 않게 유지하며 땀·침이 오래 묻지 않도록만 관리하면 충분합니다. 손으로 짜거나 문지르는 행동은 피해야 합니다.

    다만 수포가 노랗게 곪아 보이거나 진물이 지속되는 경우, 빠르게 번지면서 열·보챔이 동반되는 경우, 눈 주위가 심하게 붓는 경우에는 소아과 진료를 권합니다. 이런 소견이 없다면 현재 상태만으로는 경과 관찰이 적절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