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처리가 곤란할때는 용암에 녹이면 안되나요?

Question

안녕하세요.

우리는 쓰레기 처리에 골머리를 두고 있는데요

쓰레기를 없애는 방법으로 용암에 녹여서 없애면 되지않을까요?

그러면 에너지도 안들이고 흔적도 없이 사라질텐데 말이죠

Answer 1

안녕하세요. 진정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쓰레기를 태우는 온도가 1000~1200도 사이인데 용암들의 온도는 700~1100도 등 범위가 다양하고

일반 쓰레기는 녹을수있지만 철등 금속 물질을 녹일 만큼 뜨겁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금속이 타면서 유독가스가 많이 배출되는데 화산의 독성가스만으로도 이미 산성 안개가 만들어져 큰 피해를 주는데 금속 유독가스까지 포함되면 더 치명적입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용암에 녹이는 것이나 불에 태우는 것이나 같은 효과를 불러일으키는데, 이러한 경우 환경오염에 영향을 주는 물질이나 가스가 방출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용암까지 가는 비용과 위험한 정도를 따지면 태우는 것이 더 안전하며 효율적이라고 판단하기 때문에 용암에 버리지는 않습니다.

Answer 3

먼저 용암이 어디에 있는지 매번 확인할 수가 없습니다.

용암이 있는 곳까지 쓰레기를 옮기는 비용 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따라서 경제적으로 비효율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