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알려주세요~(실거주목적)
지방소도시 1동짜리 아파트에 10년째 거주중입니다.
인근에 천세대가량 브랜드아파트가 들어와요.
청약은 넣어볼거지만, 당첨이되어도 걱정이네요.
수도권지역 사람들은 영끌해서 수십억 집도 구입하시던데. 대출금을 어떻게 다 감당하시나요?
지금사는집은 34평이고 아이가3명이라 .
구축 큰평수에 방4개로 가고싶은데
신축에 살고싶은 마음도 있어요
보통 청약은 분양가를 입주전까지 중도금 형태로 분할 납부를 하므로 현금 마련까지 요구기간이 넉넉한 편입니다.
추가적으로 신축아파트는 프리미엄이 붙는 경우가 많아 무리해서라도 주택담보대출을 받아 대출금을 감당하거나 신용대출 또는 부모님의 도움 (현금을 증여받거나 대출을 부모님 명의집을 담보로 받고 이자를 납부하는 형식으로) 을 통해 자금을 마련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안녕하세요. 신축 또는 구축 큰평수로 이사하고 싶으신가보군요!
질문자님의 상황과 여건이 충분하게 질문에 나와있지 않아 정확하게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일단 신축과 구축 큰평수 중에 선택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만약 신축을 선택하신다고해도 아시다시피 요즘 청약 경쟁률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원한다고해서 당첨된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3명이시고 비교적 경쟁률이 낮은 지역이라면 당첨확률이 높을 수도 있으니 역시나 신축으로 가실건지 구축 큰평수로 가실건지 마음의 결정을 먼저 내리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영끌해서 비싼집을 구입하고 대출금은 어떻게 감당하시냐고 물어보셨는데, 사실 대출이라는게 대출하는 사람의 능력을 벗어날만큼 많이 나오질 않습니다. 돈을 빌려주는 은행도 당연히 다시 돈을 돌려받을 확신이 있어야 빌려주는 것이기에 보수적으로 판단해서 돈을 빌리는 사람의 상환 능력만큼 빌려주게 되는 것이지요. 또한 유래없는 저금리기조로 대출에 대한 이자가 상당히 저렴한 편입니다. 그래서 큰 금액을 빌려도 이자 내는데 크게 부담이 없는데 한몫을 하고 있기도 합니다.
답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