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전설 속에 등장하는 영웅들은 왜 이상한 탄생비화를 지니게 된건가요?
안녕하세요? 고전 산문이나 소설을 보면 전설속에 등장하는 영웅들은 시작부터 다른것 같더라구요~ 새나 거북이도 아닌데 알에서 태어나고 영웅들은 왜 이상한 탄생비화를 지니게 되는건가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
신화나 전설 속의 영웅들은 평범한 사람들과는 다른 탄생의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영웅들이 신비하고 비범한 존재라는 것을 드러내기 위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신의 자손이거나 알에서 태어나거나 등의 특별한 탄생의 모습을 보여주게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
인과관계를 따지는 것은 사람의 본능입니다.
하지만, 고전이 쓰여진 옛날사람들은 유전자의 ㅇ 도 몰랐기 때문에
왜 사람은 부모를 닮는지, 왜 형제끼리도 성격이나 외모가 다른지 등등에 대해
다양한 미신과 경험을 통한 막연한 상식 정도밖에 몰랐으며
그렇기 때문에
뭔가 대단한 활약을 한 사람이라면 태어날때부터 대단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
고대에는 자연을 숭상하였습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도 바다의 신 포세이돈, 땅의 신 가이아, 하늘 번개의 신 제우스 등도 그렇고,
북유럽 신화의 천둥의 신 토르 등도 그러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고대부터 하늘의 자손이라고 칭하며, 태양을 숭상하였습니다.
기록이 남아있는 고구려, 백제, 신라도 그렇고 그 이전이 배달국, 고조선도 그러하였습니다. 삼국시대 백제, 신라의 영향을 받은 일본도 그러합니다. 국기만 봐도 알 수 있죠.
그리하여 하늘의 자손이고 하늘의 선택을 받은 왕 또는 영웅의 경우 태양과 같은 둥글고 빛나는 것으로부터 나왔다는 설화가 형성되어 그 신성함을 강조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