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7살 두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현재 첫째는 한참 흥미를 느끼다 보니 이것 저것 하고 있는데 둘째는 아직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듯 합니다. 하지만 여건상 둘이 같이 보내고 있는데 저는 흥미가 있을때 시키는게 좋지 않냐는 입장이고 와이프는 지금은 예전처럼 흥미 있을때 시켜선 늦는다는 입장입니다. 틀리 말은 아니지만 아직 흥미도 없는데 억지로 하는거 같아 둘째에게미안해 지네요. 어떻게 교육을 시키는게 맞을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아직 유치원생인 아이들이 공부하는것을 좋아한다는게 엄밀히 쉽지는 않습니다. 조금이라도 흥미를 붙이려면 작은 목표들을 먼저 세워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런 작은 목표들을 하나씩 성공해 가고 성취해가면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적은 성공들이 모여 커다란 목표를 정하고 최종적인 목표로 나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면. 아이가 학습이란 것에 자기주도적으로 해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습니다.